형이 여기서 가장 황당하고 억울했던 일은 말입니다

가가멜~

2015.12.09 13:36:54

조회 111 추천 0 댓글 0

파오후 소리 들었던건데 말입니다....

그 것도 딱보면 운동에 운도 안했을 도련님한테 말입니다.

이 것만봐도 형에 관한 어떤 괴소문이 떠돌고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며 자빠져있을지는 안봐도 3840k급입니다. 허허

형 인생 전성기때

쉬지않고 팔굽혀펴기 100개 찍고, 딥스 30개 찍고,무반동 턱걸이 FM 12개 찍었습니다.

시속 11.5-12km로 한 시간 달렸네요.

밴치프레스로는 185파운드 10~12번 무리없이 들었습니다.

더 들 수 있었는데 어깨나갈까봐 여기서 만족했죠.

지금도 강남헬스장가도 근돼새끼들 앞에서 기죽지않고 운동할 정도에요.

형이 10대시절은 농구 좆나게 매달렸는데....

지금 제 또래들하고 붙어도 탑10% 상위권에는 들겁니다.

영화 10도 강추위 한 겨울날 밤에도 학교운동장에서 농구질 할 정도였네요

일주일에 한 3번을 그러고 살았습니다. 농담아니고요.

형이 한 때는 골프도 배웠는데 말입니다...

형이 7번 아이언 때리면....10번에 7,8번은 150야드 날라가곤 했네요.

드라이버는 잘 안 맞더라고요. 이 모든 걸 4개월안에 끝냈죠.

재미없어서 때려치웠네요.

형 인생 키워드는 운동, 역사좆문가.....빌딩 도련님이겁니다.

형..간혹 운동일지 쓰잖아요????? 구라 없습니다.

형이 추천한 운동들 열심히들 하시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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