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강남구 삼성동에 살다 3년전 압구정동에 이사온 태생부터 강남인 사람 입니다. 뉴욕에 맨해튼이 있다면 서울엔 강남이 있지요. 그런데 저는 최근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감히 잠실사는 애들이 하극상을 일으키고 자부심이 들어가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집에서 키우던개 한마리가 겁을 상실한 나머지 재롱을 떠는게 너무 귀엽지만 버르장머리를 고치기위해 도곡동 친구들에게 부탁해 타워팰리스 카드로 싸대기를 때리며 교육을 시켜야겠네요. 솔직히 강남에서 보면 서초구 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시골사람처럼 보이지만 .. 자동차키와 아파트  카드를 보여주면  모든 여자들이  하이에나가 3일굶주린 눈빛으로 고기를 바라보는 듯한 욕망이 느껴집니다. 천한것들이 접근해오면 자비를 배풀어 용서해드리고 말을 섞습니다. 해운대에 놀러갔을때  경상도 남자가 마!!부산 처음이가? 저기아파트 63빌딩 보다 높은거 보이제?  ㅋㅋㅋㅋ  또 하극상을 일으켰습니다. 집을 지키라는개가 주인행새를 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자비로운 저는 그거에 대한 보답으로  그놈 여자친구에게 상을 내렸습니다.  바로 거룩한 강남인의 똥꼬를 핥으라는 거였져. 그러자 더위에 미친 초등학생이 정신없이 초코 아이스크림을 핥았습니다. 그모습을 본 지나가는 목동인이 저를보고 큰절을 10번올리고  저의 범상치않은 포스에 놀라 도망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강남인 입니다. 강남 이곳은 이웃집 유재석이 인사를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찻집에와서 수다른 떨고 이건희 회장이 사는곳 바로 강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