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급진성향에 반발해서 그런 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대개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자기 의사 표시를 강하게 안 하는데 반해, 진보들은 약간의 진보 성향만 있어도 주변의 보수 성향 사람들에게 죽자고 달려듬.

진보들은 대화하자고 하면서도(이 때 보수들은 마지 못해 대화에 응하지만 진보들의 말도 안되는 무대포 논리 땜에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날 수록 몰두하게 됨) 자신들의 논리를 여러번 반박 당하면 버럭 화를 내면서 꼴통 보수 일베충이라고 욕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림(이 때의 황당함이란 겪어봐야만 안다).

진보들이 노무현 이후 정권 재창출을 위해 거짓 선동한 일련의 짓들 때문에 보수들이 참여를 시작하여 여론전에서 밀리고 있는 것인데도 진보들은 이들 모두를 일베충 또는 댓글 알바로 규정함. 노무현을 당선시킨 인터넷 여론 기득권을 뺏긴 데에 대해 피해 의식이 대단히 큼.

보수들은 나의 생각과 남의 생각을 55대 45 정도로 갖고 잇는 반면 진보는 90대 10으로 자기 생각과 논리 외엔 더 듣지도 보지도 않음.

부동산 같은 경우만 봐도 보수들은 세계 경제의 변화에 따라 부동산이 등락하며, 경제 발전 속도에 따라 우상향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일 뿐이지만 진보들은 한국 부동산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폭락시켜야 하며, 그러기 위해 한국 경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가 아작나기를 바라기도 함.

더 적으려니 귀챦네..
두바이에서 집에 온 지 두 주만에 다시 상해로 떠나는 길 ..
이념에 매여 부갤에서 부질없는 쌈질이나 하고 있지들 말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열심히 일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