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이제 감가상각되서 가치가 사라진것여서,

분당과 비교되는 다른 지역의 이파트값은 건물값이 녹여져 있는 것이고, 분당의 썩다리들은 거의 땅값인거죠.

분당 근처에 있는 판교 더멀리 있는 광교의 주택값이 얼라가면 올라갈 수록 분당의 땅값을 올라갑니다.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되기만 하면 날라갈 것이 뻔합니다.
문제는 재건축/리모델링에 대한 의문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1기 신도시가 전부 낡아서 슬럼화 되는걸 방치할리는 없지요.

현재 우리가 관념적으로 가지고 있는 재건축 가능한 용적률에 대한 개념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규와 제도에 기인한 것입니다. 얼마든지 수정 가능하며, 1기 신도시들 중에 분당의 용적률은 일산과 함께 가장 낮습니다. 평촌 중동과는 다르죠.

강남권에서 새롭게 택지구획정리를 할 곳은 이제 얼마 없습니다. 구글어스 켜서 지형도를 한번이라도 쳐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제 평지는 동탄 정도는 나가야 가능한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결국 좋은 입지를 버려두지 못해 리모델링 재건축을 하게 될겁니다

교통이 가장 편리한 정자나 미금 아니면 이매 인근에 용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평수 매입하면 웃을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