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6) 2015.12.04 23:56:46
조회 62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8살인 남자입니다. 자세한 신상들은 연락주시면 전부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 가족이 현재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 더 이상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 이러한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전부터 곪기 시작했던 아버지의 사업이 고등학교 입학 후 몇 개월 후에 엄청난 속도로 부도와 빚을 지게 되면서 손쓸 방도도 없이 많은 빚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떻게든 거대한 빚을 막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셨지만 아버지의 힘으로 돈의 엄청난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부모님 두 분 모두 파산신청을 하셔서 국내의 빚은 갚지 못하게 되었지만 아버지께서 사업 중 알게 된 중국 사채업자의 돈을 최후의 수단으로 빌리셨던 것 때문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의 손에 놓이게 됩니다.  

당시 특목고에 재학 중이던 저는 집이 망함과 동시에 자퇴를 하여 어떻게든 이자를 낼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의 친척들의 도움으로 제주도에서 이자를 열심히 갚으며 살아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자 대금이 높아지고 일이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자가 부족하면 친척들을 찾아가게 되면서 친척들도 하나둘씩 저희 가족과 연을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구타와 폭력에 시달리고 이자를 더 이상 갚지 못하면 사채업자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갚게 할 거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 앞에 온 저희 가족은 많이 힘들었지만 제가 마지막 희망으로 죽기 전에 인터넷으로 도움을 요청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분께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괄시를 받았지만 몇몇 분들이 저희 가족을 너무나 감사하게도 꼭 살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서 대가 없이 도와주셨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잃지 않고 꼭 열심히 살아서 빚을 갚고 이렇게나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지원해주신 금액들도 빨리 사라지고 원금 5억을 갚지 못하는 한 저희 가족이 살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든 무슨 방법으로든 반드시 원금을 갚아야 우리 가족이 살 수 있구나를 절실히 깨달아서 원금 5억은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저희가 어떻게 마련할 수 없기에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자 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부탁드릴 수 있는 한에선모든 분들께 부탁드려봤지만 이자를 도와주실 수 있는 정말 감사한 분은 몇 분 계셨지만 원금을 갚아 주실 수 있으셨던 분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넓은 공간에서는 혹여 저희 가족을 살려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지만 마지막 희망으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살고 싶습니다. 이 길이 마지막 길이고 이것마저 없다면 정말 죽음이 답일 것 같습니다 정말 현재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닥치는 대로 일해서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갚지 못한다면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올려댈 것이 뻔하고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말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희 가족은 목숨을 살려주신 은혜 어떻게든 반드시 갚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갚겠습니다 목숨 살려주신 기적을 행해주신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이 터무니없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암암리에 사채업은 아직도 성행하고 있고 저도 이런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었지만 훨씬 심각한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언제 이자를 올릴지 모르고 협박하고 구타하고 부모님께서 구타당하시고 오셔서 한동안 아무 일도 못하시고 앓으셨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갈 바엔 죽자는 생각도 많이 정말 많이 해보았지만 15살 밖에 안된 동생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이런 비참함 절망을 겪는 게 너무나도 아프고 슬퍼서 어떻게든 살 길을 찾고 싶었습니다

5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요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정말 이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다면 저희 가족에겐 죽음 만이 남아있습니다. 혹여 정말 구원해주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발 기적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명을 살려주실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시길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만약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ebvls8@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신다면 원하시는 제 모든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중에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을 알고 계시다면 그분께 한번만이라도 이 글에 대해서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오셨던 감사한 분들이 5억을 전부 갚는거냐고 하시던데 정말 감사한 도움을 주신 분들 돈을 열심히 모아서 갚으려고 합니다 제발 저희가족에게 기적을 선사해주실 수 있으시면 제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대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확실하게 저희 가족의 목숨을 갚아주신 은혜를 가족 모두가 확실하게 죽을 때까지 반드시 갚겠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이 뭐임? 운영자 24/05/07 - -
AD 이베스트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1181959 니들 왜 카톨릭에서 피임을 금지하고 애를 낳으라고 하는줄 아냐? ㅇㅇ(1.233) 16.02.26 260 0
1181957 3월부터 셋 넷의 여자에게 수치심을 감수해야 될듯 [2] 원주민(223.62) 16.02.26 285 0
1181956 앞으로 20년 후 니가 낳은 애새끼가 경쟁해야 할 존재 [16] ㅇㅇ(1.233) 16.02.26 581 3
1181954 슈가 육회승이 이렇게 고급졌냐 [5] 원주민(223.62) 16.02.26 753 0
1181953 금요일 자정에 무슨 귀농준비; [3] 원주민(223.62) 16.02.26 172 0
1181952 존나 피곤하다 몸이 감당이 안돼 원주민(223.62) 16.02.26 97 0
1181951 다들 어디냐 [1]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6 201 1
1181950 아 왜케 추움 ㅇㅇ(107.170) 16.02.26 151 1
1181949 현재 애새끼가 취학 아동이면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해야 살아남는다 [2] ㅇㅇ(1.233) 16.02.26 330 0
1181948 술취해서 진상피는 놈 패고 싶다 [2] 원주민(223.62) 16.02.26 133 0
1181946 이제 한국은 성장 동력이 뭘까 [8] ㅇㅇ(178.62) 16.02.26 985 17
1181943 잠원 동아아파트는 어떠냐? [6] ㅇㅇ(175.223) 16.02.26 644 0
1181940 서양의 임산부 배려문화 예언자(223.62) 16.02.26 450 3
1181939 15~6장으로 고민 중이다 [24] 신혼집(223.62) 16.02.26 991 1
1181938 박정희가 안죽고 영구통치 했으면 재벌들은 그냥.. [5] qq(1.243) 16.02.26 265 1
1181937 우리나라는 임산부 배려석을 너무 안지킨다 [1] 명일동좀비(223.62) 16.02.26 137 2
1181934 대치동에서 중고벤틀리 타도 비웃음사는데 [2] ㅇㅇ(223.62) 16.02.26 635 1
1181933 쉰분당선 타봤다 ㄱㄱ(183.100) 16.02.26 191 3
1181929 수서, 일원동 서울공항 소음있냐? [7] ㅇㅇ(182.230) 16.02.26 453 0
1181928 이건희 살았냐? 뒈졌냐? [2] 디시콘(122.35) 16.02.26 479 3
1181927 방배역 까사브라질 가본 놈 있냐? [1] ㅇㅇ(175.223) 16.02.26 329 0
1181925 잠실이 컨소시엄 안했으면 지금보다 더 비쌈? [3] ㅇㅇ(219.250) 16.02.26 368 1
1181924 C급인생을 천국처럼 즐기는법 푸졷(183.102) 16.02.26 175 1
1181923 이건희는 확실히 쩐다 올해도 1700억 배당이네.. [6] ㅂㅂ(1.243) 16.02.26 491 0
1181922 싸구려 C급 고기를 천국의 맛처럼 즐기는법 [2] ㅇㅇ(207.244) 16.02.26 312 1
1181921 요리를 좀 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냥 조미료가 최우선이다 ㅇㅇ(207.244) 16.02.26 146 2
1181920 진짜 바람직한 현상 아니냐? 드디어 한국이.. [1] qq(1.243) 16.02.26 454 2
1181919 벤츠 s500 30대 후반 오너다 [2] ㅇㅇ(223.33) 16.02.26 451 0
1181918 한국이란 나라는 부자였다? [3] ㅇㅇ(207.244) 16.02.26 292 0
1181917 청담자이 주민의 평범한 저녁 밥상...jpg ㅇㅇㅇ(39.7) 16.02.26 1149 2
1181915 이강석 페이스북 방송중이네 ㅇㅇ(39.7) 16.02.26 1127 0
1181912 남자볼땐 키,위자료낼 능력만 보삼 [1] 푸졷(183.102) 16.02.26 220 0
1181910 여자들도 한남 제끼고 아랍남자 찾아가라 [3] 백마만타는왕자(223.62) 16.02.26 404 7
1181909 남녀평등 사회를 이루려면 [2] 백마만타는왕자(223.62) 16.02.26 269 5
1181905 이혼을 하지말고 애초부터 백마만타는왕자(223.62) 16.02.26 309 7
1181903 형님들 진심 조언 부탁 [2] ㅇㅇ(211.238) 16.02.26 179 0
1181902 오늘은 좀 마일드하게 한잔 [3] 동네망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6 366 1
1181900 요즘엔 단칸방을 원룸이라 하더라 푸졷(183.102) 16.02.26 156 0
1181899 이혼하면 여자가 손해 아닌지 ㅇㅇ(223.33) 16.02.26 189 4
1181898 스팸,라면,즉석식품 먹으면 피난민계급 푸졷(183.102) 16.02.26 145 0
1181897 결혼하신 아재들 이혼 당할 짓 하지말고 참고사세요 ㅇㅇ(110.11) 16.02.26 254 7
1181896 25평이 원룸이지 개집도 아니고 어케삼? ㅇㅇ(223.62) 16.02.26 250 0
1181894 너네 위례욕하다 심권호한테 혼난다 ㅇㅇ(223.62) 16.02.26 324 0
1181893 목동 vs 잠실 [2] 아가리노(223.62) 16.02.26 353 1
1181891 저녁식사 춫현좀 [1] 워키토키(223.62) 16.02.26 185 0
1181889 심시마다 [11] 워키토키(223.62) 16.02.26 281 1
1181888 길거리에서 빌어먹어도 무시받지 않을 외모를 가졌는데 ㅇㅇ(223.33) 16.02.26 97 0
1181887 병신들 살기 힘들긴 힘든가부네 ㅋㅋㅋㅋㅋㅋ Ass(61.73) 16.02.26 152 3
1181886 부산 촌넘이 2억들고 서울 아파트 살려는데~~~ (대출 만땅으로!!) 00(118.38) 16.02.26 201 0
1181883 전쟁 날 확률 1%도 안 되냐? [1] x--d--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6 19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