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6) 2015.12.04 00:05:45
조회 72 추천 0 댓글 1

저는 현재 18살인 남자입니다. 자세한 신상들은 연락주시면 전부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 가족이 현재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 더 이상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 이러한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전부터 곪기 시작했던 아버지의 사업이 고등학교 입학 후 몇 개월 후에 엄청난 속도로 부도와 빚을 지게 되면서 손쓸 방도도 없이 많은 빚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떻게든 거대한 빚을 막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셨지만 아버지의 힘으로 돈의 엄청난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부모님 두 분 모두 파산신청을 하셔서 국내의 빚은 갚지 못하게 되었지만 아버지께서 사업 중 알게 된 중국 사채업자의 돈을 최후의 수단으로 빌리셨던 것 때문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의 손에 놓이게 됩니다.  

당시 특목고에 재학 중이던 저는 집이 망함과 동시에 자퇴를 하여 어떻게든 이자를 낼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의 친척들의 도움으로 제주도에서 이자를 열심히 갚으며 살아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자 대금이 높아지고 일이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자가 부족하면 친척들을 찾아가게 되면서 친척들도 하나둘씩 저희 가족과 연을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구타와 폭력에 시달리고 이자를 더 이상 갚지 못하면 사채업자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갚게 할 거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 앞에 온 저희 가족은 많이 힘들었지만 제가 마지막 희망으로 죽기 전에 인터넷으로 도움을 요청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분께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괄시를 받았지만 몇몇 분들이 저희 가족을 너무나 감사하게도 꼭 살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서 대가 없이 도와주셨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잃지 않고 꼭 열심히 살아서 빚을 갚고 이렇게나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지원해주신 금액들도 빨리 사라지고 원금 5억을 갚지 못하는 한 저희 가족이 살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든 무슨 방법으로든 반드시 원금을 갚아야 우리 가족이 살 수 있구나를 절실히 깨달아서 원금 5억은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저희가 어떻게 마련할 수 없기에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자 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부탁드릴 수 있는 한에선모든 분들께 부탁드려봤지만 이자를 도와주실 수 있는 정말 감사한 분은 몇 분 계셨지만 원금을 갚아 주실 수 있으셨던 분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넓은 공간에서는 혹여 저희 가족을 살려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지만 마지막 희망으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살고 싶습니다. 이 길이 마지막 길이고 이것마저 없다면 정말 죽음이 답일 것 같습니다 정말 현재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닥치는 대로 일해서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갚지 못한다면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올려댈 것이 뻔하고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말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희 가족은 목숨을 살려주신 은혜 어떻게든 반드시 갚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갚겠습니다 목숨 살려주신 기적을 행해주신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이 터무니없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암암리에 사채업은 아직도 성행하고 있고 저도 이런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었지만 훨씬 심각한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언제 이자를 올릴지 모르고 협박하고 구타하고 부모님께서 구타당하시고 오셔서 한동안 아무 일도 못하시고 앓으셨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갈 바엔 죽자는 생각도 많이 정말 많이 해보았지만 15살 밖에 안된 동생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이런 비참함 절망을 겪는 게 너무나도 아프고 슬퍼서 어떻게든 살 길을 찾고 싶었습니다

5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요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정말 이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다면 저희 가족에겐 죽음 만이 남아있습니다. 혹여 정말 구원해주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발 기적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명을 살려주실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시길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만약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ebvls8@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신다면 원하시는 제 모든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중에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을 알고 계시다면 그분께 한번만이라도 이 글에 대해서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오셨던 감사한 분들이 5억을 전부 갚는거냐고 하시던데 정말 감사한 도움을 주신 분들 돈을 열심히 모아서 갚으려고 합니다 제발 저희가족에게 기적을 선사해주실 수 있으시면 제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대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확실하게 저희 가족의 목숨을 갚아주신 은혜를 가족 모두가 확실하게 죽을 때까지 반드시 갚겠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이 뭐임? 운영자 24/05/07 - -
AD 이베스트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1182457 재개발 세입자라서 이번에 임대아파트 신청받던데 평수 선택 어케함? [1] ㅇㅇ(58.225) 16.02.28 324 0
1182456 반포자이가 얼마나 ㅅㅌㅊ냐? [3] ㅇㅇ(175.126) 16.02.28 587 0
1182455 장재터널 뚫리면 그 라인 얼마나 오를까 [2] ㅋㅋㅋ(121.138) 16.02.28 688 0
1182454 시바 세입자 전라도깽깽이 엿다 [10] ㅏㅇ아(1.254) 16.02.28 743 19
1182453 광교 상권의 실체 [2] ㄱㄱ(117.111) 16.02.28 560 5
1182451 로또라도 당첨되서 평생 먹고살걱정 없어지면.. [6] ee(1.243) 16.02.28 358 0
1182450 중국 개바를 명분 찾는데 바쁜 것 보소... [1] ㅇㅇ(61.72) 16.02.28 232 7
1182449 ass니미좆븅신새끼는 dd(183.103) 16.02.28 116 0
1182448 나무야 놀쟈 ㅇㅇ(123.142) 16.02.28 134 0
1182447 부동산에 돈 넣으면 가난해지고 주식을 사야 부자된다 [5] ㅎㅎ(174.53) 16.02.28 564 1
1182446 게이들의 천국 중앙대.jpg [1] ㅋㅋㅋ(77.93) 16.02.28 486 3
1182444 7억 5천으로 서울 외곽 단독주택 지역 추천좀 [4] ㅇㅇ(122.128) 16.02.28 379 0
1182443 애세게끼한테 엉한 돈쑤지 말고. 군대나 보내라 [2] 주신(175.223) 16.02.28 174 5
1182442 지하철 기본계획 발표되면 오르냐? [4] ㅇㅇ(122.128) 16.02.28 242 0
1182441 임차인한명당 월세30이하 나오는건 하는게 아니다 주신(175.223) 16.02.28 202 0
1182440 틀니딱딱충들이 1번을 많이 찍는 이유 [5] 똥꼬충(211.58) 16.02.28 293 5
1182439 영종도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꿈 영근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180.227) 16.02.28 1522 0
1182438 가가멜 저 병신새끼는 [1] ㅇㅇ(223.62) 16.02.28 166 8
1182437 군인연금 개씹상타취네.jpg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d(180.227) 16.02.28 570 2
1182433 New York~! [1] ㅇㅇ(115.140) 16.02.28 330 0
1182430 영종도 성매매 자유구역 지정되면, 땅값 폭등 가능하냐? ㅇㅇㅇㅇㅇㅇㅇㅇㅇ [3] (180.227) 16.02.28 512 6
1182429 생업으로는 편한 일을 해야 하는 이유.txt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d(180.227) 16.02.28 497 4
1182428 형 갑자기 점심 먹다가 화나는 일이 있는데요 [7] 가가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727 14
1182427 2015년 일반고 학군순위 [2] ㅎㅎ(81.154) 16.02.28 701 0
1182426 형도 도련님부대에 나이 40에 조인할려고 생각중인데 걸리는게 단 하나 [4] 가가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316 1
1182425 경희궁 자이 그리고 사립초등학교 [14] 그래(81.141) 16.02.28 1982 0
1182424 자기 가진 부동산이 얼마나 오를까 고민하며 사는것 보다 [2] 가가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491 6
1182423 작은 아파트 월세 vs 작은 상가 월세 [1] ㅇㅇ(211.36) 16.02.28 254 0
1182422 형 인생특기중 하나가...... [4] 가가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363 2
1182418 슬슬 마곡 거품 빠질때가 오는구나. ㅂㅈㄷ(218.39) 16.02.28 436 5
1182416 잠신병자 vs 개포충 [2] 디시콘(122.35) 16.02.28 342 0
1182415 우장산 형님 왔다갔네...강서구 랜드마크 나열함! ㅎㅎ(119.64) 16.02.28 410 4
1182414 판교푸르지오 그랑블+백현휴먼시아 미첫네............. [3] ㅋㅋ(119.64) 16.02.28 846 5
1182413 제일 쓰잘데기 없는 소리가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247 0
1182411 중국은 상상을 초월하네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421 0
1182410 허이구...인터넷에서 정치이야기하는넘들 진짜 꼴보기싫지않냐??? [1] ㅇㅇ(115.137) 16.02.28 234 0
1182409 서초구 주민수준 레전드 [5] ㅇㅇ(115.140) 16.02.28 1771 18
1182407 와 진짜 상속세 좆같다 [8] ㅇㅇ(123.119) 16.02.28 825 3
1182402 캐나다 싱가폴은 상속세0인데 궁금한거있음 [15] ㅇㅇ(123.119) 16.02.28 679 0
1182398 땅 넓다. ㅇㄷㄳ(61.109) 16.02.28 426 2
1182397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기면 [1] 가난한NY커구강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555 14
1182395 전구다마는 남역이 공격할때 존재의 의미가 있는 아이이지 ㅎㅎ [1] ㅇㅇ(202.136) 16.02.28 263 1
1182392 주식이답. 00(121.155) 16.02.28 398 1
1182389 관악구 삼성동 vs 강남구 삼성동 [2] ㅇㅇ(175.223) 16.02.28 534 0
1182385 과천 5단지 어떻게 봄? [2] 나도간다(122.35) 16.02.28 478 0
1182379 우장산이 아직 살아있다니 ㅇㅇ(39.122) 16.02.28 270 2
1182378 대기업 하청되는것도 힘들고 유지하는건 더힘들고 (112.169) 16.02.28 179 2
1182377 20대땐 인터넷 좌좀들 말에 공감햇었는데 [5] ㅇㅇ(121.188) 16.02.28 432 11
1182376 가치평가 하러 가봅니다 후강퉁_퀀텀펀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8 109 0
1182370 강남권에 대형위주단지 나올만한 곳 있나? ㅇㅇ(121.136) 16.02.28 1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