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7년도 버블 세븐 지역 주택 가격이 거품이라는 논리 중에 하나로 든게 전세가율 이었음...

호가는 미친듯이 뛰는데 비해 전세는 오히려 낮아 지거나 지금 반값 수준도 안됐었지

그래서 보통 당시 폭락이들이 전세가격을 근거로 아파트 가격은 반토막이 정상이라고 했지 

수요에 비해 투기 호가만 높다고... 

당시에는 저 논리에 그다지 신경쓰는 사람이 없었지 

솔직히 부동산좀 한다 하는 사람들도 금융위기로 주택시장이 주저 앉을 거라는 것까지는 

다들 어느정도 예상했지 부갤에도 당시글 찾아 보면 죄다 집값 떨어질거라는 얘기 밖에 없음...

하지만 갑자기 전세가가 이렇게 튀어 오를 거라고는 예상 못했지 워낙 거품론이 대세여서

근데 실상은 2007년 당시도 oecd 기준으로 보면거품은 커녕 존나 안정된 부동산상승기였지 

결과적으로 전세가가 8~90%로 튀어오르는 건 결국 거품이 아니라 실 수요를 반영한거고

일본을 예로들어 선동하던 거품론이 틀렸다는 걸 입증한 결과가 된거지... 

서울 아파트 값은 단지 비쌀 뿐이지 그게 거품은 아니라는 얘기지...

수도권에 신도시가튼 대규모 단지 공급이라는 변수가 앞으로 없어질 테니 

비약하자면 어찌보면 본격적인 상승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