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스카이 출신이거나  아님  하위 4년제 또는 2년제, 고등 졸업 등 이쪽 부류에서 학벌 열망이 강하다. 

난 동대고 마누라는 인 설 하위권인데   인서울 중-하위권 출신들은 대개 아쉬움이 있긴해도 아주 갈망해하진 않는다.

why?  본인들은 나름  해  볼만큼 해봤고, 자신의 한계를 알아봤기에 그리고  본인들이 콤플렉스를 가질만큼 부끄럽지 않은

사이즈이기에 현실에 순응하고, 그리고  다른 루트를 통해 현실과의 타협을 시도해 나간다.

그래서   횽들이 얘기하는 학군, 학군을  이젠  우선 순위에 두진 않는다.

대학교 졸업장만으로  점프 업 하는 시대가 아니란 걸 알기에 향후 설계를  이쪽 부류 애들은 학벌 추상보단 실리쪽으로 추를 놓는다.

그런데  본인이 스카이 나왔거나  아님  하위출신이면  학벌이 좋아서 어드벤테이지를 받고, 아님 못 받음으로 인한 恨이 있어 그런지

학벌에 갈망하는 스멜이 쎼더라.  스카이 나오면  본인이 그 학교를 졸업했기에 지금 자리에 있다 믿어 자식들에게 강요를 하고,

본인 학벌이 안 좋으면  본인이 살아오며  멸시 받았던 걸 자녀에게 떠 넘겨주기 싫어 그런가  학구열을 아이한테 푸는 경우가 있다.

내 친척 중에  서울대, 고대 출신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서울 변방에 살다가  아이 학군 떄문에 대출을 몇 억 씩 받아 잠원동 - 잠실로 갔는데 

나나   마누라 마인드로는 전혀  이해 하고 싶지 않은  선택 스타일이다.  본인이 스카이라 학구열에 불 타겠찌  .  이렇게 바라본다.   

또한  학벌 안 좋으면서  돈이 있는 부모라면  그 자녀는  청소년기를 아주 혹독하게 보내게 돼 있다. (이런 부모도 학벌 컴플렉스 절정임) 

우리집은  아버진 지거국(경북-부산 아님) 어머니는  서울교대 출신인데  난  아빠한테 엄청 시달렸다.

 오히려 어머니는 교육자임에도 내게  공부쪽은  거의 관여 안 했었음.

레알  대학 동창애들 만나면  하나같이 다  학벌, 학군얘긴 거의 없고,   돈이 최고라 한다. 

본인이 노력한 만큼 그 노력 수요를  사회가 받아주는 구조도 아니고  본인들이 학벌로 컴플렉스 갖는 집단은 아니기에 이젠  내 같은 부류 애들은  

인생을 추상보단 실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