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있는 사람들은 서울,수도권은 떨어질 수가 없고 오히려 오를거라고 부르짖는 중인듯.

...난 장기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별로 1,2 년간(정권 바뀌기 전까지) 변화가 없을거라고 생각함(절충론인가).

 IMF 시절 부동산이 막 꺼지니깐 현금 많이 갖고 있던 사람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몇배로 부자가 되는 꼴을 많이 봐 버린 터라

폭락 폭락 부르짖는 사람중엔 '이번에 부동산 가격 꺼지면 집살거다!' 란 속내 숨기고 그러는 사람도 많을 거다.

개인적으로 폭락론 부르짖는 사람들 중 정말 한심한 부류라면,

집을 살 생각으로 돈을 모으고 있으니 제발 집값이 떨어져다오(당사자에겐 절실하니깐) ...도 아니고, 집 가격이 떨어지면 한국 사회가 어케될까요...하고 현실적인 비관론을 세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욕망에 휩싸여서 폭등할거라고 하는 사람 싫어요, 한국 경제 망한것도 모르는 사람 진짜 한심해요' 이러면서 잘난척 깨우친척 써제끼면서 '한국경제 망했다는것 좀 인정합시다' 를 주장하는 부류가 정말 캐한심하면서도 거슬림. 미래를 예견해서 잘 대비하자는 것도 아니고... 뭐 어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