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는 여의도,광화문,시청,용산,공덕,상암,마곡,홍대,명동 직주근접 실수요자들이 입성하는곳인데.

삶의 질 이야기하는데 광장동에서 광화문,여의도 출근 할수있을거 같아??ㅋㅋㅋ

출근 가능하다고 나오면 마포 역시 강남 출근 가능해ㅋㅋㅋ

누가 보면 마포가 강남이랑 겁나게 먼줄알겠네ㅋㅋ

강남에 빌붙어사는 광장동이 왜 끼어들어.

거기다 마포는 다가구 밀집지역이 많이 남아있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엄청나다.

내가 보기엔 겨우 20%정도 개발되었다.

그리고 강남=중소기업 //  여의도,광화문,시청=대기업

마포에 입성하는 사람들 대부분 30~40대 젊은 대기업 맞벌이 부부로 1년에 억소리나게 버는 사람들이다.

즉, 직장인=실수요자가 일치하는곳

그에 반해 강남지역은 대부분 중소기업 직장인이라 제아무리 맞벌이해도 근초고왕 때부터 돈모은 사람 아닌이상 그쪽 집 못산다.

즉, 실수요자와 직장인이 일치하지 않는곳이지.

강남에 직장이 있다는 소리는 쪽박 월급 받으며 노예생활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

그 사람들 실거주지는 대부분 부천,인천,수원쪽이고.

신도림과 9호선을 지옥으로 만드는 주범들이지.

거기다 마포 전지역이 한강 접근성이 좋고 경인선 공원이라는 초대형 공원이 마포구 한가운데를 끝에서 끝까지 관통하는곳이다.

그리고 계속 학군 언급하는데 학군이 좋았으면 지금 가격에 마포 들어갈수 있을거 같냐??

하나 착각하는게 있는데 졸업생 대비 유명대 진학률로 보면 마포도 그렇게 나쁜 학군은 아니라는게 증명되는중이다.

졸업생 숫자가 워낙 적어서 절대적인 숫자로 보면 적은거지.

그리고 학군은 수요가 있으면 형성되는거다.

학군이 형성되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더더욱 비싸지는거고.

예전에는 교육에 신경 못쓰는 못사는 다가구 세입자들이 많아 학군 형성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계속되는 고소득자들의 신축 아파트 입주로 인해 교육을 위해 충분한 돈을 지불할 능력과 관심이 있는 부부들이 폭등하고있고

그에 맞춰서 대흥~공덕~애오개 라인으로 대형 학원가가 계속 형성되는중이다.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지역과 거의 일치하지.

또 언덕 이야기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태원,한남동은 닥치고 있어야지.

대놓고 산동네인 이태원,한남동이 비싼건 도심접근성과 강남접근성 둘다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닥치고 입지다.

언덕배기인 애오개 아파트들이 고가에 형성되는것도 입지가 워낙 초특급이기 때문에 다 무시하고 입주하는거다.

그리고 대흥동같은 일부지역 빼고는 무시해도 될만한 완만한 언덕이 대부분이고 특히 한강쪽으로 내려 갈수록 대부분이 평지다.

장담하는데 앞으로 마포는 계속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