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살려주실 수 있으신가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6) 2015.11.26 00:39:01
조회 147 추천 0 댓글 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8살인 남자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 가족이 현재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 더 이상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 이러한 방법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전부터 곪기 시작했던 아버지의 사업이 고등학교 입학 후 몇 개월 후에 엄청난 속도로 부도와 빚을 지게 되면서 손쓸 방도도 없이 많은 빚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떻게든 거대한 빚을 막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셨지만 아버지의 힘으로 돈의 엄청난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부모님 두 분 모두 파산신청을 하셔서 국내의 빚은 갚지 못하게 되었지만 아버지께서 사업 중 알게 된 중국 사채업자의 돈을 최후의 수단으로 빌리셨던 것 때문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의 손에 놓이게 됩니다.  



당시 특목고에 재학 중이던 저는 집이 망함과 동시에 자퇴를 하여 어떻게든 이자를 낼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닥치는 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의 친척들의 도움으로 제주도에서 이자를 열심히 갚으며 살아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자 대금이 높아지고 일이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자가 부족하면 친척들을 찾아가게 되면서 친척들도 하나둘씩 저희 가족과 연을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구타와 폭력에 시달리고 이자를 더 이상 갚지 못하면 사채업자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갚게 할 거라는 협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 앞에 온 저희 가족은 많이 힘들었지만 제가 마지막 희망으로 죽기 전에 인터넷으로 도움을 요청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분께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괄시를 받았지만 몇몇 분들이 저희 가족을 너무나 감사하게도 꼭 살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서 대가 없이 도와주셨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잃지 않고 꼭 열심히 살아서 빚을 갚고 이렇게나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지원해주신 금액들도 빨리 사라지고 원금 5억을 갚지 못하는 한 저희 가족이 살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든 무슨 방법으로든 반드시 원금을 갚아야 우리 가족이 살 수 있구나를 절실히 깨달아서 원금 5억은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저희가 어떻게 마련할 수 없기에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자 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부탁드릴 수 있는 한에선모든 분들께 부탁드려봤지만 이자를 도와주실 수 있는 정말 감사한 분은 몇 분 계셨지만 원금을 갚아 주실 수 있으셨던 분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넓은 공간에서는 혹여 저희 가족을 살려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하지만 마지막 희망으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살고 싶습니다. 이 길이 마지막 길이고 이것마저 없다면 정말 죽음이 답일 것 같습니다 정말 현재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닥치는 대로 일해서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갚지 못한다면 사채업자들은 이자를 올려댈 것이 뻔하고 저희 가족은 사채업자들에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말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희 가족은 목숨을 살려주신 은혜 어떻게든 반드시 갚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갚겠습니다 목숨 살려주신 기적을 행해주신 은혜를 반드시 갚겠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이 터무니없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암암리에 사채업은 아직도 성행하고 있고 저도 이런 일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었지만 훨씬 심각한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언제 이자를 올릴지 모르고 협박하고 구타하고 부모님께서 구타당하시고 오셔서 한동안 아무 일도 못하시고 앓으셨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갈 바엔 죽자는 생각도 많이 정말 많이 해보았지만 15살 밖에 안된 동생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이런 비참함 절망을 겪는 게 너무나도 아프고 슬퍼서 어떻게든 살 길을 찾고 싶었습니다

5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요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살고 싶습니다. 정말 이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다면 저희 가족에겐 죽음 만이 남아있습니다. 혹여 정말 구원해주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발 기적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명을 살려주실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주시길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만약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면 ebvls8@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신다면 원하시는 제 모든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혹여 개인적으로 전부 도와주시는게 힘드시면 몇분이 얼만큼씩 해주셔도 정말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어떻게든 그만큼 그 분들께 반드시 갚겠습니다 아시는 분중에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을 알고 계시다면 그분께 한번만이라도 이 글에 대해서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확실하게 저희 가족의 목숨을 갚아주신 은혜를 가족 모두가 확실하게 죽을 때까지 반드시 갚겠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이 뭐임? 운영자 24/05/07 - -
AD 이베스트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1180621 기본적으로 역에서 도보 500미터 이내 아니면 사지 말아야 하지 않냐 (211.234) 16.02.24 201 3
1180619 지금도 개포주공에서 분당선은 거의 안써 [5] ddd(61.34) 16.02.24 521 0
1180618 개포 재건축은 교통이 시망 아니냐 [2] (211.234) 16.02.24 416 2
1180617 2016은 명품개포주공재건축 타운의 해 ㅁㄴㅇㄷ(125.180) 16.02.24 201 0
1180616 여의도 못 살아난다 [6] 뭥미(211.109) 16.02.24 515 3
1180615 대체 대기업,금융권 오래다닌 노처녀들 집한채도 못산 이유가 뭐냐 [18] (211.234) 16.02.24 1637 33
1180614 캠프킴 개발되면 기존 삼각지 주복은 가격이 오르려나? bb(116.50) 16.02.24 260 0
1180611 솔직히 당산래미안이 신의입지이긴하더라 [5] ...(121.167) 16.02.24 561 2
1180607 여의도 사느니 목동을 사야지 [5] 뭥미(211.109) 16.02.24 592 3
1180606 주택담보대출 2.4% /5년고정 2.75% /10년고정 2.97% 중도면 시바견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4 349 0
1180604 어디가나 개포 얘기가 많은 이유 알켜 주까? [7] ooooo(125.128) 16.02.24 617 6
1180603 진지빨고 개포vs여의도 [28] ㅇㅇ(59.5) 16.02.24 759 2
1180601 현대차 전기차 실패해서 좆망하는거 아닌감? [3] ㅂㅂ(1.243) 16.02.24 466 1
1180599 내 인생에서 제일 쓸데없는것이 중고등학교를 나온거다... 한국청년(121.167) 16.02.24 129 5
1180598 명일동 이 어디있는거냐? [3] ㅇㅇ(61.106) 16.02.24 326 0
1180597 가업 물려받으신분들도 계신가요?? [1] 迷兒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4 236 0
1180596 조센징 새끼들은 대가리에 철학이 없는 개돼지 새끼들이야 ㅋㅋㅋ [1] ㅇㅇ(211.36) 16.02.24 176 0
1180593 개포충들이 부갤포함 사이트마다 극성인 이유 알려주마 [6] ㅈㄴㅌ(223.62) 16.02.24 1302 36
1180592 잠실은 일단 소형이 존나 비싸서 하방이 견고한건 사실이다 [6] ..(121.167) 16.02.24 740 11
1180591 닭년이 테러방지법 밀어붙이는 이유가 [4] e3(222.237) 16.02.24 428 4
1180590 요즘 취업이 많이 힘든가? [3] ㅍㅍ(211.211) 16.02.24 505 0
1180587 삼송 힐스테이트 vs 녹번 힐스테이트 [4] ㅇㅇ(223.33) 16.02.24 766 0
1180585 개포2단지/레미안 블래스티지 지하철역이 너무 멀지?? [9] ㅇㅇ(218.39) 16.02.24 807 0
1180584 지하철 개통효과도 옛말이란다 ㅇㅇ(211.36) 16.02.24 182 0
1180579 사촌동생 취업했음 [4] ㅇㅇ(115.140) 16.02.24 420 0
1180578 방음 공사? 문의 [1] 방음(223.62) 16.02.24 145 0
1180577 이게 강남까던 지방충들 수준이냐?? [1] ㅇㅇ(211.206) 16.02.24 193 2
1180576 잠실 20평대는 도곡렉슬 잡았네 [7] ㅇㅇ(223.62) 16.02.24 612 6
1180574 갤포매입하고 오년뒤에팔면얼마이득보냐 조던벨포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2.24 87 0
1180571 ■■두산 불매운동■■두타쇼핑몰(두산타워),두산면세점,중앙대병원,두산위브a ㄱㄱ(185.100) 16.02.24 59 1
1180566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년들 까페에 널렸는데 개구라임 [1] 신당(175.114) 16.02.24 248 1
1180563 김광진 힘내라 !@@@@@@@ [9] ㅇㅇ(110.13) 16.02.24 910 16
1180560 요즘 애새끼들 장래희망이 건물주래 ㅋㅋㅋㅋㅋㅋ [25] Ass(119.192) 16.02.24 1717 21
1180557 할일이 너무 많다 [1] ㅁㅁ(112.162) 16.02.24 436 0
1180556 집값이 어두운 이유는 인플레의 기본원리에 있다. 한국은 성장하려고 하고 [3] ㅇㄷㄳ(61.109) 16.02.24 607 1
1180555 개포2단지 신라호텔 협업으로 조식제공ㅎㅎ [13] 까꿍(211.36) 16.02.24 1159 2
1180554 네이버웹툰 유미의세포들보고 상장폐지년들의 추악함을보고공포스러웠던썰.ㄷㄷ 유미의세포들(182.224) 16.02.24 415 3
1180551 요즘 현금 어따 넣놔야대냐 [4] 888(112.153) 16.02.24 800 0
1180549 참수작전시 청와대 공격. 북한의 평화협정 제안에 대한 대응책은 불가침 ㄴㅇㅀ(61.109) 16.02.24 185 0
1180546 춘천이라는 도시 어떠냐? [4] ㅇㅇ(182.222) 16.02.23 501 0
1180545 건물주 부갤러 소환요망. 대출이자랑 감가상각 질문 좀 [11] ㅇㅇ(203.229) 16.02.23 779 1
1180544 송도 센트럴파크2차 사는햏자 있냐? [2] ㅇㅇ(14.34) 16.02.23 311 0
1180542 여의도는 어째 갈때마다 망해가는삘이냐 [9] ㅇㅇ(121.167) 16.02.23 999 8
1180541 아랍에미레이트 어떠냐? [9] 도뉴(125.131) 16.02.23 422 0
1180540 나무자지빨고논현동원룸갖기 vs 연봉2억전문직여자랑결혼하기 [6] ㅇㅇ(61.106) 16.02.23 425 4
1180539 요즘 항공권도 드럽게 싸던데 좀 밖으로 나가서 숨좀 쉬고 살어라 ㅇㅇ(1.233) 16.02.23 212 0
1180537 부갤 일주일 눈팅 후기. [3] ㅇㅇ(175.223) 16.02.23 487 3
1180536 사채를 왜 쓰냐 Ass(119.192) 16.02.23 150 0
1180535 나무님도 대게 열심히 사시는구나 [2] ㅇㅇ(61.106) 16.02.23 341 1
1180533 김주하는 자기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뛰쳐나온거고 [6] ㅇㅇ(1.233) 16.02.23 752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