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묵동뉴타운 나가리되고 아파트지으려고 계획됐던 그 자리의 주택들

그 주택들 주인들은 그 뉴타운 계획 짜는 기간동안에

지어진지 20년 된 노후주택들 수리, 증축도 못하고 떠앉고있었다.

왜냐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 증축이나 재건축 개인이 못하게 막아놓으니까..

중화뉴타운 계획이 근 10년간 설계,실시 계획중이었는데 그 긴 기간동안

중화동은 2000년 초반 모습을 그대로 유지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동일로 주변 상가주들도 낡은 상가 그대로 방치했던거고 중화동은 똥값중에 똥값이됬던거지

근데 작년말인가 이번년도 초에 뉴타운해제 결정되자마자

기존 주택 한두채를 통으로 털어서 도시형생활주택(상가주택, 다세대주택)짓고 지금 완전 공사판이다.

기존 주택 끌어안고있던 집주인들은 집팔고 경기도 타지역으로 대부분 떠나고

그나마 돈좀 있는 사람들은 지금 다세대짓느라 바쁘고

도시형생활주택지어서 재미보려는 임대사업자들이 지금 중화동,묵동 집들 한필지 두필지 뭉탱이로 사들여서

집지으려고 난리다.

왜냐? 현재 러쉬중인 임대사업자들은 중랑구가 얼마나 교통이 편리한지역인지 잘 알고 있거든.

실제로 지금 중화동 신축빌라로 이주해오는 주민들은 강남 종로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가 주를 이루고 있거든

출퇴근이 편하니까

현재 부동산 뉴스에는 중랑구 중화동에 갑작스런 빌라신축으로 난개발이 우려된다는데

글쎄? 내가 보기에는 옛날보다 더 깔끔하게 잘 짓고 있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