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시총 10조가 넘어가던 코스피 대형주인 삼성엔지니어링이....

지금은 코스닥 중형주급인 시총6천억원 수준.

자본잠식 상황인지라 무려1조2천억원의 유증을 시도할려고 하는데...대주주 지분율은 고작 20퍼 남짓.

외궈들은 유증에 부정적인 입장이고, 개미들도 부정적이라....아마도 실권주 대량으로 나오면서 유증 실패 가능성이 높음.

워낙에 아직도 해외 미청구공사 금액이 많고, 저유가 상황이 지속된다면....기적적으로 유증성공이라는 호흡기 달아봐야, 또 자본잠식 당할테고.

이재용이야 금융,전자,바이오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수순이니. 중공업,건설은 그룹 시너지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그렇다고 저 똥덩어리들 팔기도 힘들뿐더러, 정부쪽에서는 이번 구조조정 중공업분야의 경우 삼성그룹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게 뻔히 보이고.

저 똥어리들 버리고 싶은데,버리자니 정부주도 구조조정에 초를 치는 거 같아 눈치는 보이고....그야말로 외통수다.

이미 성동조선 억지로 위탁경영까지 맡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궁민연금을 통해 삼물합병까지 성공한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