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오늘 새벽 이후 이렇게 도배하는 일 없을 겁니다. 다시한번 이해부탁드립니다(__)정보 하나 드리자면 반포가 앞으로도 유망지역인 이유는(반포 등기 친곳 없습니다 참고로)

현충원 아시죠? 반포에서 매우 가기 편하거든요? 솔직히 현충원 종종 가시는 분들은 알겁니다. 현충원 하면 일단 반포 떠올립니다. 그만큼  가깝고도 가기가 편해서요.

제가 왜 현충원 얘기를 하냐면요. 밑에 제가 글쓴것 중에  마곡 공원추진은 공원 자체가 공공재라서 비배제성 비가역성을 띄고 있어서 정+의 효과를 불러올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마곡에 큰 호재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린 것이 있는데요. 현충원 역시도 공공재 라는 건 다들 짐작하실테죠?근데 같은 공공재라도 공원과 현충원은 차원이 틀립니다. 공원이야 흔히

찾아볼라면 찾아볼수도 있지만 현충원은요?그리고 현충원이 가지는 가치와 상징성은요?현충원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일반인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고위층들 ㅈㄴ게 많은 거 아시죠?

그리고 현충원 찾는 고위층분들은 자연스레 반포쪽에 자리잡고 싶어하는 심리가 형성되는것, 이거 제 억측이 아니라 심리 쪽으로 조금만 상식을 통해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거거든요.

현충원과 인접한 반포, 현충원 인접한 덕분에 그냥 핫바라지 이미지가 형성될래야 될수가 없는겁니다. 이건 솔직히 현충원 한두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이 아실 듯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요.네이버 지도 키고 서초구 반포동 경계한번 보세요. 동서남북이 고립된 지역이 아니라 어느곳으로도 시원스레 지형이 형성 되있습니다. 교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거 차이점 명확히 해두세요. 교통이 사통팔달로 형성되있는 것을 제가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과 지세가 그렇다는 겁니다. 거기에 역시나 한강이 코앞이구요.

제 고모가 지금 구반포 30년 넘은 썩다리 살고 계시는데요. 고모가 잘되봤자 저한테 득될거 하나 없지만 분담금 내고서도 피 무쟈게 쏟아질 거 같습니다. 할머니 한테 온전히 반포

물려받은 제 막내고모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