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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은퇴 후 부동산과 관련된 제 생각을 말씀 드려볼께요.

1.44M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14 22:37:37
조회 671 추천 3 댓글 3
														

일단...

자식에게 의지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의료기관 가까이 살고 싶어 합니다.


부부 중 한명이 거동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면...

다 팔아서 요양(병)원 등에 들어갈 생각도 하고 있지요.

그래도 돈이 남으면 자식이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누구나 다 하지만...

이런 것도...노후준비가 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거의 다 막막합니다.


이렇게 더 먼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래도 뭔가 있는 사람이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오히려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나이들면...


저와 같은 사람은 시골 못가요.

혹시 모르죠...

시골에서 잔뼈가 굵었던 사람은 갈 수 있을런지...


농사 짓는거요...정말 뼈 빠집니다.

나이들어서 아무리 장비로 한다지만...

몸으로 해야 할 일도 무척 많아요.


더군다나...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시골에 가라면...

-_-;;남자는 혹시 갈 수 있어도 여자는 대부분 싫어할 것입니다.


그리고...노인세대는 생활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집에서 쌀,반찬,난방비만 있으면 살아요.

정말, 아주 적은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대 중반을 넘은 제가 생각하기에...


부동산은...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것 같습니다.

파는 사람, 사서 임대하는 사람, 줄여서 가는 사람, 

그냥 사는 집에서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견디다 죽는 사람...등등...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냐 오히려 활황이 되냐...


그것은 잘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아파트 소유자는 팔고 싶어 할 것 같고...

주택소유자는 보유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하게 제가 아는 주택 소유자들은 엉덩이가 다 무겁더라구요^^


이것은 물론, 제 생각이고...

세상에는 100인 100색으로 다 다른 생각을 하니...

저와 다르게 선택하겠죠.


하지만...

일단 제 나이에 제 주변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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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인천에 살고 노후준비 어느정도 되어 있는 56세 가장의 입장입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비슷한 처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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