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오른다고 한국이 오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죠...

일단 선대인이 집사면 안된다? 이말도 그렇구요...

미국이 양적완화 하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저금리 내지 고금리 형태를 취했죠.. 하지만 고금리로 가는쪽은 투자 성향이 너무 강한 반면 

리스크도 크기에 그나라 국채 이외는 별 볼일 없었고...

중국. 한국처럼 비교적 경제규모가 있으면서 수출 의존형 국가는 당근 저금리로 가는 형태였고..

결국 저금리는 대출로 이어지고 부동산 자산 상승을 가져오게 됩니다..

선대인은 미금리 오르면 한국의 기준금리도 같이 올릴거라 하는데 이건 금리만 보고 얘기 하는거고..

한국은 대표적인 이머징마켓이죠. 투자 개념으로 들여다 보면 ...

투자자금이 얼마큼 빠져 나갈지는 미지수죠.. 예를들어 삼성이나 현기에 미금리 만큼 배당이 안될까요? 그건 아니죠...

쥐박이 초기에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 낮았지만 오히려 투기자금 많이 들어왔습니다..

해외자금 나갈까봐 미국-일본이랑 스왑 체결 한거고....

당시 미국이나 일본이 볼때 한국이 망한다? 이런생각 없었겠죠...

일본은 금리가 없는 사실상 무경제 상태고 미국은 금리를 내리니 한국도 내려야 겠죠..

한국 투자자들은 이때다 싶어 지방 매입 나섰고 실제로 지방 존나 마니 올랐죠 ㅋㅋㅋㅋㅋ

그름 이제는?

수요에 비해 지난 공급이 적었던 이유는 금융위기부터 직후까지...

그래서 대구같은 곳은 2012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지금은 거의 50%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젤 웃기는건 현재 공급량이 완공시점인 2017년 가서는 어떻게 될까?

인구 타령 빼고도  미국은 그린스펀 있을때 분기별로 0.25% 상승 시켰죠... 만일 옐런도 그렇게 간다면 2년이면 대체로 2% 상승...

한국은 캐릭트레이드로 인해 기준금리 3,.5 - 4%....

투기자금은? 얘들은 한국 가계부채 심각성 알고 있고 중국이 2012년부터 수출이 감소되자 투자로 경제를 이끌고 부동산 떠 받쳤죠...

하지만 뉴스로도 내년에 중국은 제로금리 간다는데.. 중국은 공산주의라 투자금을 부동산에서 산업으로 옮기면 그땐 끝납니다. 

이미 로봇이 생산인력을 대체하고 있고 막강한 자금을 가지고 증설로 이어진다면 전세계 제조업은 박살납니다...

한국은 금리 오르고 중국은 금리 내리고... 어떻게 될까요?

중국 부동산 다시한번 호황기 맞을거고 한국은 대출금리로 신음...  여기에 대기업 주력이 무너지는 마당에 과연 얼마나 버틸지...

일본이 얼마나 더 양적완화를 할지도 모르는 상황..... 물론 중국 자산가들이 한국에 오면야 좋겠지만 한국 안오죠..

미연방. 영연방에 가는마당에... 한국만 죽쓸수 있읍니다. ㅋ

딴그 필요없고 대출금리 아니 기준금리가 3.5-4% 가는 2017년이 진짜 위기가 올듯.. 시중 대출금리는 6-7%... 2 금융권은 7-9%...

거의 곡소리 나느거죠..

얼마전 통계보니 서울시 평균 대출액이 2-3억.. 분당 2억정도.. 지방도 얼추 비슷... 

20-30대는 거의 절망적인 경제 상황.. 인구감소.. 가계부채.. 기업 파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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