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는 역 없다. 취소된거야.

검색해봐. 개인적으로 거긴 굳이 필요한가 싶다. 현재도 성산동에만 역이 3개 있거든

마포에는 상암고(구룡사거리, 출구의 차이) - 디엠씨역(공항철도 연계) - 홍대입구 

이렇게 세개역 계획중이다.

이거 실제 이용하는 사람들한테는 문제가 심각한거야

솔까 성산역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상암동에만 직장인들이 7만에 달하고, 3년쯤 후에는 10만은 가볍게 넘어갈걸로 보더라

근데 지하철역 위치들이 애매하기 짝이 없잖아.

현재 디엠씨역이면 사실상 성산동 쪽이지 상암동이라고 보기 어렵다.

상암지역 주민들이나, 직장인들이 애용하기 애매해

물론 지금보다 쪼-금 가까워지긴 하지

탁상공론 공무원들은 디엠씨역이랑 서부광역철도도 연계시키려고 하거든

이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상암고와 디엠씨역 사이에 누리꿈역이 하나 생겨야만 한다.

상암동은 누리꿈역에서 내려서 5,10분내에 갈 수 있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역 간격이 짧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 마포구청역 - 월드컵공원역 - 디엠씨역

역간격이 1km~1.2km 도 안된다. 이 역들이 모두 성산동에 있다.

상암에 유동인구가 10만에 달한다

이건 이쪽에 사는 애들이 국토부/서울시에 민원 넣어야 한다

상암의 한 가운데, 누리꿈쪽에 역하나 더 만들어야 유용한거지

현 계획대로라면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

누리꿈역이 생기면 추후 랜드마크 건물과 연계도 쉬워진다.

전부다 서울시 담당 공무원한테 알아본거고, 통화도 두어번 해봤다.

내년 초에 국토부에서 도시철도교통정책에 포함시킬 확률이 100%로 가깝단다

담당 공무원도 상암동의 특성상 지하철역 위치가 아쉬움이 있는데

공항철도나 6호선 연결 등등 자문을 받은거라 더라

적극적 반응을 통해서 국토부에 추가 요청을 하라고 하더라.

참고로 성산역은 어렵다고 본다. 지금도 지하철이 충분하거든

이게 팩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