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상당 수가 떡방업자라서 그렇다. 

직장도 안 좋고 소득도 낮고, 주식 머리는 안되고 그나마 안전빵인 아파트로 재미봐야 인생을 up 할 수 있기 떄문이다.

변변치도 않는 직업이라 소득도 낮은데  부모 덕 좀 봐서  일급지 빚내서 등기치고 그걸로 자기보다

학벌좋고 직장 좋은애들보다 잘 나간다 믿고 싶고 그렇게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아파트 하나로  인생역전 하고 싶어하고  출신 성분 세탁 가능하다 믿고 싶어하고,

심지어 본인은 직업과 학벌 갖춘거 없음에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자녀에겐 풀고 싶어해서

학군 외치고, 내가 보기엔  부갤러들 90%는 이 부류 같다. 

왜냐?  나 같이 잦같은 기업 다녀도  이거 할 시간 진짜 나이트 밖에 없는데  오전, 오후에

여기다 할애 할 수 있다는 게 이미  저임금 직장서 편하게 다니고 있다는 반증임.

학벌? 직장이 별거 아니라고?  최소한  대기업 직장 다니는 사람과 얘기만 해도 그릇이 다르단 걸 뼈저리 느낀다.

똑같은 영업 전략을 짜도  국내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과, 세계를 상대로 전략 짜는 제조업 회사들

영업 ppt만 봐도  내가 정말  작은 시장서 놀고 있구나 하는 걸 느끼고. 그들과 대화했을 때 실력 차,  수준 등  많이 다르단 걸 느낀다. 

ppt, 전략 방식만 봐도 부끄럽더라.  괜히 삼성,엘지가 글로벌이 아니구나 하는 걸 느끼지.. 

애써 무시 하려면 그건 정신승리 하려는 자거나 사회성이 결여된 자이지.

그렇다고 돈 버는게  직업, 학력과 연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지혜와 지식은 다르다 생각 한다.

무식해도 투자로 돈 번 사람은  지식보단 지혜에 능한 사람인거고 

공부-사회 머리는 좋아도 돈을 못 버는 사람은  지혜가 부족할 뿐이고.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걸 너무 한 쪽으로 몰아가려 하면 그건 자신이 감추고 싶어하는 내적 컴플렉스를 드러내는 거 뿐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