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강남 영등포가는 강변북로는 24시간 막힌다.. 여의도 제대로 가는 버스 없다.. 그나마 광화문 인데.. 광화문도 1시간 넘게 걸려.. 자다가 깨면 행신이나 화전이고 겨오 도착하면 떡실신되서 마두에서 냐린다.. 그나마 많이 나아진거라 하지만 그사이에.. 서울 안에 괜찬은 주거지가 많이 생겼다..하지만 이제 그곳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서울집팔고 일산에 들어온 일산사람들.. 호수공원에 뛰어들자..

지하철3호선 일산으로 퇴근하는 지하철 에서 앞에서잇던 젊은 여자가 서잇엇다 내앞에 서잇엇는데, 압구정서부터 서잇더라.. 그여자 양옆 그 또 양옆 모든사람들이 자기보다 늦게탓는데, 전부 다음 다다음정거장에서 편하게 앉았는데, 그여자는 내앞 그것도 일산 끝까지가는 내 앞에 서있었던 죄로 원당까지 서있었다 ㅠ 그런데 나는 자는척을 했다 근데, 원당쯤에서 어떤 젊은여자가 "언니 여기와서 앉아요" 라고 하자 그여자가 울면서 겨우 앉았다 그여자는 울면서 마두까지 가서 내렸다.. 왜 양보하지 않았나 내가 미안해졌고 ㅠ 일산에 사는 나나 그여자나 3호선 타고 출퇴근하는 일산주민들이 너무 불쌍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