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마인드.
지금 당장에 입에 풀칠은 하니 현상 유지는 하자.
어찌보면 남보다 우월하게 남보다 잘살려는 열정 보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더 크다. 리스크를 감당하기보단 제 몸하나 수성하는게 우선이라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고 몸을 사리는 거지.
이건 리스크를 감당할만한 완충장치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그간 겪어온 세상이 너무 고됐기 때문이기도.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도 잘된 사람을 보고 부러워할 지언정 배우려 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사회 하층민 노예로서 최적화 된거.

상황을 바꾸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건 부자들 보다 더 하고(하층민이1번 찍는 이유) 공부를 해서 올라서기보단 항상 따라가기 급급.
영세업자나 회사오래다닌 월급쟁이들 마인드가 이렇다.
능동적이지 못하고 항상 수동적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른다.
남들 뒷걸음 칠때 리스크지고 뛰어들고 멘탈관리하면서 버텨내고 후에 내 판단이 맞았음에 씨익 웃는 것. 기본적으로 돈은 노동으로 버는게 아니라 리스크를 짐으로써 버는거라는 사실을...결국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거.


능동성. 자신감. 리스크 테이킹. 지속적인 공부. 배포. 하나 더 하자면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탄력성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