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옥순볼때마다 느꼈던게
20옥순은 한국사람보단 홍콩이나 싱가폴같은
중화권의 나라에서
한번쯤 볼만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느낌이
많이 났음..

하지만 촬영할땐 잘 꾸미지 않았다보니
진작에 꾸미고 다녔음 더 나았겠다는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이라 객관적이지  않을수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옥순같은애가 나름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왜냐하면 나같은경우는 홍콩여자랑 만난적이 있었는데
화장하고 꾸미면  더 예쁜데도
그런걸 거추장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던거같거든
근데 그게 딱 옥순같아서 좀 놀랬던거같아.

이를테면 이런건데
한국여자들은 원하는 사랑을 하고 .  원하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스스로를 예쁘게 꾸미고 관리하며

끊임없이 나 이쁘지? 그럼 나한테 잘해바바ㅋㅋ

나한테 표현해봐봐 이런 느낌인 반면


홍콩이나 싱가폴등 중화권의 여자들은
뭐랄까?

너 나 어떻게 생각해?
내 민낯은 이런데  그런데도 니가 날 좋아하고
원한다면 나도  최선을 다해볼게
요런 느낌인거 같더라구

근데 그게 이번기수 옥순의 모습이었던거같애

왜냐하면 사실 옥순이도 .
그동안 연애같은건 잘 못했겄지만
사회적으로는 그렇게 꿀리지않는삶을 살았고
성실하게 살았던거같거든

다만 이성에게 다가가는방법이랑
어필하는방법이 한국의 정서와 코드에는 안맞았던거
같음..


그런면에서
이미 지나간일이지만

옥순과 영수도
정서상으로는 잘맞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20옥순은 다른건몰라도 성실히 살았던거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