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발 나눠서 쓰기 귄찮아서

한번에 다씀

꼬우면 니가 써라

이걸 이렇게 받아치노

영호게이

ㅋㅋㅋㅋㅋ

다져진 제비의 힘..

 또올거같다는 말에 

영호가 살짝 흠칫하고 푸흡-한 후

 아 무슨 소리야 아 다른사람이?

이렇게 대사침 

이게 뭐냐면 너 또 누구꼬시고왓지개새꺄 라고 

영호가 받아들인거임 ㅇㅇ

실제로 정숙이가 그런 말을 햇는지

아니면 걍 자기는다대다가 싫어서 저런 말햇는지 모름

근데 영호는 혼자 제발에 찔려서 저렇게 말함

 그래서 푸흡-하며 대사침 ㅇㅇ 

zㅋㅋ 우리 영호게이 역시 손은 부지런히 움직이노

포커페이스 유지 대가로 손을 계속 움직이면서

머가리로 무슨 말할지 작성중 ㅋㅋㅋ

대사칠 때 약간 쌔함 

저는v정숙님v마음이v많이굳혀졌구요 이렇게 침

뗶!

어딜만지심니까

ㅋㅋㅋㅋ 광수 현수기한테 개턹리고 멘탈 개나가잇음

깔끔하게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남자로서의 도리가아닐까 싶은데

왤케 현숙에 대해 집착하는지 모르겟음...

사랑은 자기를 포기하는 거지

자기를 완성하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게 아닌데..

오ㅋㅋ 이 조합은 생각못햇네 광수가 순자를 보는순간임

이건 다음 사진이랑 같이 보세요

여기서 순자 행동이 매우 복합적임

순자가 광수 눈을보고 다시 아래 손을 보고 다시 눈을 보고 

'그래도 오빠는-그래도 오빠는 확실한 노선이-노선이 잇잖아' 

이렇게 대사를 친단 말이지 

그" 노선"이 자신에게 향하면 어떨까 라고 제안하고 잇음

여기서 짭영숙 적으로 머리 쓰는 거임

영숙이 쥬니어처럼

그림 그려나가고 잇음 ㅇㅇ

아 근데 둘이 데이트할때살짝썌하다 

순자가 입꼬리 지으면서 장난으로 웃으라고할때 광수가 받아치는게 ㅇㅇ... 

순자랑광수랑 약간대화하는스타일이 다르다고할까나

광수가 마음을 돌리면 좋은 연인이고

순자가 영숙이 쥬니어라서

판도 잘짜고

남자 인생 잘 펴게 할 수도 있는데 ㅇㅇ..

근데 참 사람 마음이

자기뜻대로 안되긴 하죠 ㅇㅇ..

순자도 광수 마음 돌리려고 한번 시도는 해보는듯

그래도 이런 전략적인 마인드

영숙이 쥬니어는 

정말 괜찮음

철없는 여자는 절대 아님

zzzz 영자 확실히 특이하고 자기생각쎄죠 ㅋㅋㅋ 

안에쳐다보고 누구있으면빤스런칠려고

아따기분조타 ㅋㅋㅋㅋㅋ 상철이바로왼쪽입꼬리올라가노

공대남상철이 ㅋㅋ 바짞쫄앗노 

편하게 대답하면되는데 ㅋㅋㅋㅋ

입꼬리바로왼쪽 유지중 ㅋㅋ

저대사칠때 영자가고개를확드네

영자도 계속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그런 게 잇음

이성적이지 ㅇㅇ

다만

약간둘이 친밀하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 ㅇㅇ

영숙영철 영호정숙과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쥬

흐미 내가 바로 나솔나라에서는 의자왕? 라노벨 주인공댓노

약간 무리수이긴 하나 영자-상철보다 옥순-상철이 더 물리적 거리가 가깝쥬

상철도 약간은 옥순쪽으로 틀어져 잇고 ㅇㅇ

상철 같은 남자가

이 남자 저남자 간보고 다니는 영자를 좋아할지는 모르겟음

집착이 강한 만큼 하얀색을 좋아하는 거 같아서 ㅇㅇ..

옥순의 턱끝은상철에게 향해잇쥬 

전체적으로 옥순이상철을 더 좋아하는듯하다

근데 늘 그렇지만

사람 마음은 늘..

자기 뜻대로 안되지

마 광수 니도 안된다는거알고잇으니까 

이 대사 칠 때 눈까노

그래도 싸나이 답게 시원하게 운지하고 턴다

마인드는 좋다

우리 광수게이화장햇노 ㅋㅋ

 진심은숨길수 없음 이미 현숙은올떄부터 웃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만난다는 설레임을 표현하면서 오고 잇음

둘은 절대 사이 안 좋은 게 아님

근데 지금처럼 계속 영식이가 주디 닫고 잇으면

현숙이가 지쳐 나가떨어질듯

이미 현숙은 머릿속에어떻게 행동하고 대화하고 말 틀지 다 계산하고옴 ㅋㅋ

영철이가 영숙이에게 꺠갱하는 것처럼

그냥 현수기 말 잘 들어라 영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