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수시충들도 많고 개나소나 서류 조작이니 지역균형이니 뭐 이딴걸로 서울대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데 그 아래는 어떻겠음? 

애초에 지금 수시충 비율이 70%가 넘고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80%가 넘었음

꼭 이런 수시라는 이유 말고도 의치한약수 같은 몇몇 메디컬 과 제외하고 대학교 들어가서 졸업한다고 뭐가 주어지는게 있어?

한 해에 서울대만 해도 3000명 넘게 나오는데 명문대 나와 봤자 그냥 수많은 인플레이션들중에 하나일뿐임 

진짜로 똑똑하고 실용적인 애들은 전문직 시험쳐서 붙은 애들이지 12기 광수 17기 현숙이나 11기 정숙 이런 사람들 말이야 

수능에 나오는 과목들은 공부해봤자 애초에 쓸데없는 수학공식들일뿐임 그에 반해 전문직시험들은 예를 들면 세무사는 수험시절 세법 공부해서 실제 세무사 된다음에도 써먹고 노무사도 노동법공부해서 노무사 된다음에 써먹고 회계사도 회계원리 같은 필요한거 배워서 실제 회계사 된다음에도 써먹잖아 

수능이랑 대학은 국가 차원이나 개인 차원에서도 하등 도움 안되는 교육과정일뿐임

외제차와 명품에 미쳐있는 한국인들이 나 OO대학교 나온사람이야!! 위시하기 위한 하나의 허영심임

나솔갤 눈팅하다보면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도 대학교 네임이라는 프레임이 단단히 갖혀있는거 같아서 세뇌가 이렇게 무서운건가 싶어

정치인들이 괜히 국민들 개돼지로 여기는게 아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