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적으로 보면 20기 현숙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름

라캉적으로 보면 20기 현숙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름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22 11:13:31

조회 467 추천 8 댓글 9

그래서 완벽한 그림 같은 남자가 와도 소용 없음

왜냐하면 현숙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는

실재계 즉 비어있는 공백 그 자체거든

동시에 헌숙은

누구보다도 대타자 즉 사회가 욕망하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함

근데 그 그림은 처음부터 자기 그림이 아님

그래서 남자만 빼면 완벽한 그림에서

화룡점정을 찍지 못하고 머눗거림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순간

그린이 완성되비만

그러나 자기 자신 을 포기해야 하거든

그건 읻댁가지의 자신을 포기하고 불살라야 하눈

즉 라캉적 주체로의 도약인데

그러면 읻대까지 자기를 구성하는 모든 걸 공백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함

부모의 훌륭한 딸이자 손너로서의 나

명문대 명문대기업의 훌륭항 커리어

훌륭한 외모 등등

그게 정말로 나에게난 필요했던 것인지

나는 타자의 시선에ㅗㅜ 벗러나

나 자신으로서 살 수 있는지

의심하는 것...

즉 욕망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동시에 자기를 읻대까지 구성하고 만든 그 그림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음

그래서 현숙은 유예를 선택함

그림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철저하게 상징계 즉 사회의 욕망을 완성하지도 않은 채

무한한 유예를 택항 것인

그리고 그게 라캉적 정의의 여성

즉 결여로서의 나로 남는 게 흥미로움

남자의 자리를 비워둔 거 같지만

실제로 그 남자의 자리는 상징적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음

실제의 아버지 현 ㅁㅁ가 아닌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공백 ...

그렇기에 현숙은 실제의 남자를 사랑할 수 없음

공백은 그 자체로 공백이어야 하고

궁극적으로 현숙의 욕망은 공백 그 자체이기에

그것만이 자신의 유예를 무한히 정당화시커주며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마지막 방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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