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 약간 자기 자신에게 도취된듯한 느낌을 받음.
그런데 이번기수에 유독 키크고 멀끔한 남자들이 많다보니 주눅이 들어있음. 나는 이런취급당할사람이 절대 아닌데..
암튼간에 시간내서 출연은 했고, 여자한테 말은걸어야겠다 싶은데.. 자신감이 매우 떨어져 보임.
그래서 이성적인 매력 어필은 못하고 상대방을 적당히 기분좋게 높일 수 있는 학벌얘기만 하게되는거라 생각함.
방송후에 수준에 맞는 훌륭한 분 만나지않을까 생각함. 근데 그런분을 만나서 결혼하더라도 진짜 행복해할지는 의문.
젠틀한 턱시도를 입은, 매력없는 로봇같은 남자.
영호 : 리드당하는 걸 즐기는 쑥맥.
90년생이라 한국나이로 35살. 연애경험이 많이 없고 여자보는 눈이 별로임.
진국인 여자를 놓친게 한두번이 아니고 영호도 모르게 알아서 떨어져 나간 여성들이 많을것 같다.
선한 눈매에 하얀 피부를 가져서 충분히 부티나고 매력적인 남자이지만
사람자체가 착한건 맞는데 줏대가 없어보이고 이성을 볼때 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하지 않음.
방송보고 정숙때문에 쪼금 후회하긴 할듯.
영식 : 4수까지하여 대학을가고 현재는 농협을 다니는 키큰 훈남. 어느 기수를 갔어도 0표는 안받았을 것.
말투나 표정을 보아도 바르게 산게 느껴져서 시청자 대부분이 영식을 남자 1픽으로 볼것같다.
20기 내에서는 2살 연상인 현숙에 꽂혀있고 현숙도 훈훈한외모에 훤칠한 영식이 마냥 싫지만은 않아보인다.
알게모르게 애같은?모습을 보일때가 있는듯. 현숙말고는 대화를 잘 안하려하고 사람들과도 어울리지도 않는 모습.
특히나 사람들 얘기할때 혼자 눈감고 누워있는 모습이나 현숙과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듬직하다는 느낌은 못 받음.
서울대출신 엘리트 현숙과 잘될지는 아직 알수없긴하나 눈높은 누나에게 확신을 줄수있을지.... 미지수.
현숙과 현커가 아니여도 이분은 현실에서 11영철처럼 인기 매우 많을듯 하다.
근데 사람이 너무 노잼임..
영철 : 담백한 진지맨. 군인출신으로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남자.
슈퍼맨같은 피지컬과 시종일관 진정성있는 말투로 현대제철 영숙의 맘을 초장부터 뺐어버렸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30대 여성이 번듯한 대기업다니고, 한국에 가족들도 다있는데 미국으로 건너갈 여자...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나 영철 본인이 미국생활 다 정리하고 한국으로 올마음이 애초에 1도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의지할수있는 형이자 오빠같은 멋진 분이지만 현실적으로 이 프로그램과 안맞는 분이다.
광수 : 괴짜 맞음.
이분은 lg디스플레이에서 일하다가 본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방탈출 카페를 설계제작하는 남자.
뭔가 lg 전직장 동료들이 보낸 응원영상이 진짜 응원같이 보이진 않아서 씁쓸했다. 그런 비아냥 섞인 응원은 진짜응원이 아닌 가짜응원으로 보여서..
아무튼 어떤 삶을 살았을진 몰라도 남눈치는 일단 안보는 편인듯하다. 대화할때 남의말을 잘 자르는 스킬을 자주 사용함.
데프콘이 계속 광수가 여자들한테 먹힌다고 찬양하고 난리를 치는데.
실상은 여자들이 광수를 남자로 보지않기때문에 오히려 대화를 편하게하는것으로 보인다.
첫인상과 달리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배려심 가득한 매력이 있는 남자분이다.
남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고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엄청 가까이하기는 싫은 캐릭터.
상철 : 88년생으로 한국나이 서른일곱으로 동안이다. 그리고 확신의 개발자 상이다.
어디서나 볼수있는 공대 안경낀 남자 같이 보이긴한데
그래도 자기관리를 잘했는지 외모가 귀염귀염 나쁘지않아서 94년생 영자와 잘 어울려 보임.
뭔가 소심한 구석이 있는것 같지만 여자들이 볼땐 그모습이 귀여워 보일것 같다.
다른출연자에 비해 색깔이 없어보이는 무채색같은. 그게 단점이자 장점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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