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영식이 11기 방송이랑 너무 다르게 보이더라.

갑자기 왜 저렇게 된 거야?

11기 방송에서는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봤었거든.

결혼이 급해져서 그런가 다른 남출을 견제하고 뒷담 까는 것을 보고 놀랐음.

그리고 제발 멘사 좀 그만 언급했으면 좋겠음. ㅠㅠ

같은 멘사 회원이라도 큰 격차가 있음.

멘사에는 서울대 출신, 의사, 변호사, 교수, 연구원도 있지만 고졸 백수도 있거든.

지능지수의 격차도 커.

멘사 테스트는 정확한 아이큐를 측정하는 게 아니라 상위 2%를 판별하는 데 최적화된 테스트임.

테스트 결과도 현재는 156이 최고치임. (내가 테스트를 본 당시에는 최고 172까지 나왔었는데, 나중에 테스트가 바뀜.)

그래서 모든 회원이 아이큐 148~156으로 나오지만, 개중에는 초고도지능인 회원도 여럿 존재함.

예를 들면,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아이큐 187의 박창현이라든가,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던 아이큐 200이 넘는 김영훈이라든가. (해외에 있는 기가 소사이어티라고 하는 초고도지능 단체에서 테스트를 봄. )

영식이는 딱 봐도 가까스로 테스트에 통과할 수준일걸. (인스타에서 두뇌 퀴즈 게시물에 영식이가 남긴 여러 댓글을 보고 판단했음.)

주로 이런 애들이 멘사 타이틀을 인생의 업적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고 다님.

상위 2%면 100명 중에 2명은 있다는 말이거든.

그냥 머리가 좋은 편이지, 대단한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님.

멘사에는 여러모로 뛰어나고 인간적으로도 괜찮은 회원이 많은데,

왜 방송에 나와서 본인을 멘사 회원이라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딘가 모자라 보일까.

제발 영식이가 멘사를 그만 언급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