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보에 대한 자체 판단력이 아예 없음

숨만 쉬어도 끊임없이 들어오는 오감의 정보를 참인지 거짓인지 중요한건지 버릴건지 끊임없이 계속 판단하는게 뇌가 하는 일인데, 이 새끼는 뇌에 필터가 아예 없는 거의 그냥 생무라고 보면 된다. 소금뿌리면 소금에 식초뿌리면 식초에 설탕뿌리면 설탕에 그냥 30분만 둬도 물 질질 흘리면서 푹 절여짐

근데 더 ㅈ같은 건 예고편처럼 남 탓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 지으러 들어온 곳에 이런저런 정보가 난잡하게 도는건 당연한거고, 다른 사람들은 그 와중에서 탐색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게임 잘 하고 있는데, 이새낀 지혼자 존나게 휘둘려놓고 옥순한테 가서는 변명하고 영철한테 날 왜 휘둘렀어 테잎 까 씨발 이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순이는 광수가 변한 이유가 뭔지, 누구 말을 듣고 그랬는지가 궁금하거나 그런 말 한 사람들을 원망하는게 아니다. 저렇게 남의 말 한두마디에 휙휙 바뀌는 광수의 가벼운 생무같은 뇌구조가 싫은거지.

실제로 배우자가 저런 성격이면 진짜 좆같다.

- 누가 배우자에 대한 뒷얘기를 하는 걸 들었을 때.

1. 상철, 영식, 영호같은 타입 = 중대사항인지 파악하고 중대하면 배우자와 대화, 아니면 패스 - 정상인

2. 영철같은 타입 = 배우자한테 가서 너 뭐하고 다니길래 이런 소리가 나와? 따져 물음 - 약간 짜증나는 정상인

3. 광수같은 타입 = 아 이년 개년이네 혼자 단정짓고 혼자 행동 변화. 대화도 단절 - 비정상 씹쌔끼

돌돌에는 다 이유있다. 돌돌 상대분들 아직도 본인이 이혼한 이유 모르고 있을수도 있음

나는 모든 기독교인이 개새끼다 라고는 하지 않겠다.

하지만 살면서 본 모든 개새끼들은 다 기독교인이었다. 공교롭게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