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순자는 냉장고 앞에서 사람들 있는데서 (줌업된 상태라 근처에 누가 있었는지 잘보이진 않음)
내가 실수했나봐...그러고 그 현숙인가 한테도 내가 일을 크게 만들었나봐...하면서 쭈글

그리고 순자 잘못 없는 이유가 애초에 정숙이 내가 범인이야 하면서 얘기를 했어 분명히

정숙이가 그렇게 자기가 최초 전달했다고 말하고
옥순은 사과를 받아내면서 본인은 아니다 라고
분.명.히. 다 이야기를 했던 거임

그.런.데. 사과문에 따르면 방송전까지 계속 옥순으로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


결론
순자 입장에서는 착각해서 잘못 답변을 했던 사실이 있지만
1. 다 같이 모여있는 공용 냉장고 앞에서 본인이 잘못 대답해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실토 아닌 실토를 함
2. 현숙(?) 한테 다시 한번 자기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다고 함
3. 정숙이 본인이 그런거다 라고 정정해주는 걸 봄
4. 옥순이은 본인의 사과를 받음 (1~4 모든 과정을다같이 지켜 봤을거임)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순이 그랬다고 여기고 있었다고 함

대체 순자가 저기서 뭘 했어야 되는건지 ㅋ
그리고 사과문 순자 댓글도 사실 시청자들한테 제발 용서해주십시오ㅠㅠ 하면서 시청자들한테 하는 말이라고 봐야됨ㅋ '저 이렇게나 쭈구리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바짝 엎드려서 뭐든 사과부터 합니다 ㅜㅜ 라는 걸 말하고 있는거지

순자 잘못 없다 어깨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