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받은 웨딩드레스를 방송 소재로 활용 못하게 되자,

마네킹까지 활용해가며 눈물의 똥꼬쑈를 연출하게 됐고

이게 나PD 심기를 건드려서 "나 안할래"  사건으로 보복당함.

"나 안할래" 당시 장면가서 다시 한번 보셈

카메라 앵글 3번 변화주면서 장면 묘사 + 후담까지 롱테이크로

연달아서 편집없이 그대로 송출.

그냥 한사람 담굴 작정으로 다큐 찍은거나 다름없음.

이런 식으로 현숙 빌런화 시켜서 마녀사냥 당하든 말든

시청률 제물로 사용하고, 이 이후로는 거의 통편집 당했음.

그래놓고서  라방가서 태연스럽게 하는 말

" 시청자들이 제작진한테 욕 해줬음 좋겠는데, 없는 얘기 만들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사람 두번 맥이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처럼 앞에서 감동받은 척, 기뻐하는 척 해놓고 뒤에 가서는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이 지랄 떠는 애보단,

차라리 호감가는 상대 앞에서 귀여워 보일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호감 없는 사람한테는 칼 같이 차단하는 현숙이가 더 매력적임


오히려 이런 캐릭터들이 나솔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말 배우자 찾겠다는 마인드로 진실성 있게 임하는 것.

누구처럼 3월 제주도 나솔촬영이었는데

라방가서 11월에 비종교인 일반인하고 결혼한다는 걸

자랑하듯 폭탄선언하는 누구하곤 애초부터 결이 달랐던 거임.

걍 현숙이가 사람 보는 눈이 있었고,

이번 일련의 사건도 나름대로 잘 수습했다고 생각함

현숙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