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금)

본인이 20대 삼성맨이라는 남자는 "앞뒤(ktxsprtms1)"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남자가 나타나서 

대출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뿌리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수에게 수만원대부터 자기 맘에 드는 사람한텐 몇번씩이고 보내서 30~50씩 그냥 아무 이유도없이 보냄

그러다 "우x칸시즌2(eoen01)"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x환이라는 가출 미성년자에게 50만원을 입금해주면서

직접 본인이 미성년자가 있는 대전까지 택시타고 내려감

미성년자는 흰바지를 입은 깡마른 남자애임

오산에서 택시를 타고 미성년자가 있는 대전까지 가는 모습

근데 이 앞뒤라는 남자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걍 막 풀어버림

지도로보니 앞뒤라는 놈이 퇴근하고나서 바로 택시타고 

출발한다고 올린 사진의 오산이 동탄 바로 근처고

누가 올린 사진을 보고 거기 신리 근처 호수공원아니냐 하며

바로 알아보는점 등이 눈에 띄고

스스로 말한 정보만으로도

키179 여친 170 둘이 동거한다고 (댓글단거있는데 그건못올렸다) 

개한마리 키우고

동탄2동이고 근처 뭐 호수공원 산책을 자주가고

차 특정 종류 2대 

삼성직원 자율근무제 월요일에 연차내고 20대 중반

스스로 말한 정보 대부분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됨 

아마 회사 동료나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이 이글을 보면 바로 특정할 수 있을듯

여시나 블라 사람들 볼수 있게 해주면 고마울듯

자기 여친대신 대갤에서 알게된 미성년자 만나러 가느라 못본다고

50만원을 카톡으로 쏴주며

택시를 타고 결국 미성년자와 접촉함

대충 8시정도에 대전의 어느 소고기집에 들어가 단둘이 24만원어치를 먹었다고함.

사진에 고맙습니다 적혀있는거 서칭하면 대전 어느가게에서 먹었는지도 금방나올듯

그리고 대충 pc방같은 배경의 사진과함께 미성년자 데리고 안마방 갔다왔다는 내용임

자 이제 마지막이다.

이 앞뒤라는 남자는 아예 자신의 개인정보라는걸 숨길 생각 자체가 없는것같음

심지어 자신들이 머무는 호텔이 어딘지 유추 할 수 있는 사진까지 올림

저 슬리퍼에 적힌 상호를 검색해 보니 대전 유성구 와

충북 청주시 딱 두곳 나온다.

위에 대전 유성에 물다이 지리는곳

어디냐는글과 거점론이라며 대전 유성구 모텔촌 편의점으로 찾아오면 

100만원을 주겠다는 글로

신빙성은 더욱 높아진다.

글이 최대 50개 제한이라 이정도만 글 올리는데

결국 새벽5시쯤 자기는 동탄으로 돌아간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앞뒤는 사라지게된다.

가출 미성년자를 만나러 대전가서

안마방도 데려가고 소고기도 배터지게 멕이고 담배도

한보루 사주고 돈 수십만원 주고 

좋은 형이노?

난 일단 사이버 범죄신고로 아동 청소년 성매매 관련으로 제보 넣은 상태다.

근데 앞뒤라는 저 사람이 쓴 글들을 읽고 

이사람의 돈이면 뭐든 시킬수 있다는 안하무인적 태도와 

돈으로 미성년자 데리고 호텔가는 모습 등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 삼성직원이 이렇게 돈을 쉽고 아무 의미도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부모가 재산이 많은걸까?

난 앞뒤 이 사람이 

단순 아동청소년 법 관련 조사 뿐 아니라

재산을 축적하는 과정에 대해 전수 조사를 들어 가야된다고 생각이든다. 

범죄 신고 제보만 들어가서 조사만 들어가도

오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택시비 이용한 모텔도 예약 했다고 글을 썻던걸로 보아

어플류를 이용했을것같고 특정시간 소고기 가게 등 

특정하는건 쉽게 될듯

그리고

증여의 과정 속 혹은 자신이 재산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등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든다.

지금이야 돈을 주며 신뢰감을 쌓는 좋은형이나

의문일 뿐이나 대전 저 모텔에서 실제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었을 지도 모르고

이게 추후에 발생하게 될 어떤 범죄 사건의 도구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있냐고..?

잘 모르겠는데 일단

사이버 범죄 신고제보와

여러커뮤니티들에 글 올리기

기자들에게 제보하기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부디 너를 실제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비춰져서 알려지기만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