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남성호르몬이 자신감과 적극성을 키워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남자가 자기 객관화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게 이론인데....

이게 우리나라는 남자애들은 20대 초애 군대를 의무로 감.. 가보면 아마 남자 80프로는 거기에서  내가 ㅈ 도 아니구나를 제일 먼저 느낌.. 다 머리 빡빡밀고 똑같은 옷 입고 개고생 하고있으면 자기 파악이 됨.

반면 여자의 경우는 우리나라의 경우 성비가 심각할정도로 남자가 많음.(과거 남아선호 사상의 폐해) 때문에 주변에서 평균 정도만 되는 여자만 되도 대학교 1학년 되면 고백 1-2번은 받아봄. 이게 자기 비슷한 급한테서 받는 경우도 있지만 , 자기보다 나은 남자일 경우도 있는데, 이때 여자들에게서 인식의 오류가 발생함.. ' 아 나는 이정도 남자는 만날 수 있구나'

물론 70점의 법칙이 작용되어서 진짜 예쁜여자일 경우 고백 못 받는 경우도 있고,정말 괜찮은데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 객관화 잘 하는 여자들도 있음. 그렇지만 대다수 80프로의 개돼지 대중의 수준을 말하려는 것임.

나는 참고로 초중고 내내 꽤 많은 수의 여자들에게 고백받아오는 삶을 산 사람으로써 질투나 여우의 신포도 같은 감정으로 쓰는게 아님. 일베 극혐하고 ,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음.

20대 후반즈음 미국여성 2명 만난적이 있음. 님들이 생각하는 금발에 파란눈의 여성들이었음.  나는 스스로  내가 많이 받아오는? 연애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 눈에는 그게 아니라는게 충격이었음.  많이 들었던게 you are so kind 라는데에서 문화 충격을 느낌.  그리고 미국 평균남자보다 한국 평균이 더 낫다는 말도 했음. 물론 이이 얘기 듣고 나는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1인의 개인 의견이긴 하다만,, 미국도 이 정도인데  러시아 쪽은 (여기는 남자수가 적음) 최근까지도 여성들이 남자를 볼때  본인한테 때리지만 않으면 좋은남자라고 함. 구라가 아니고 20대 유학온 러시아 유학생이 한 말임.  

요새 국제결혼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 와중에  정신 건강하고(일베 펨코 안하고) 외모 가꿀줄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내 경험기준 애매한 70점 여자가 눈이 더 높은 경우가 많았음. 굳이 그런곳에 에너지  쓸바에 보는 눈도 좀 키우고( 14기 옥순같은 애들이 좋다는 애들은 보는눈이 없는것이야..) 차라리 100점 여자한테 대쉬하고 차이는게 낫다.

이 글 보는 여자들은 하나 생각해야할게,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살면서 연애 부분에 있어서는 과한 특혜를 누리고 있는게 맞음.  외국 여자들도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fair trade 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부분임.  그러니까 한남 어쩌고 욕할 시간에 아빠부터 잘 챙겨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