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만나본 적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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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피곤에 쩌들어 있고 만날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이 과정을 연인으로서 함께 해쳐나가면 조강지처(?)같은 끈끈함은 생기겠지요

외로움 많이 타고 연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이라면 의사와 연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좋은점은 친구들한테 자랑할때 남부럽지가 않고,

단점은 연락도 잘 않되고 데이트 도중 갑자기 수술이 잡히면 바로 가야된다는 것 입니다..

연애는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겟다 하는 마음으로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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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따지고 저거 따지고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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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그 사람이 의사네 뭐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의 감정의 크기를

의사들 뭐 바쁘고 야근많고 개인시간 없고 그렇다는데 전쟁중에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걱정보다 시작해보시고 서로 맞춰가시길

그리고 꼭 뭘 해줘야 하나요? 그저 시간날떄보고 위로해주고 들어주고 시시콜콜한 애기 해주고 그게 진정 사랑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