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탄 여직원이 있음. 현재는 두달정도 서로 연락 끊기며 썸 끝남(썸끝난 이유는 서로 타이밍도 안맞고 서로 좀 쟀음 내 개인적인생각)


2. 나와 원래는 같은부서였으나, 1달전에 내가 인사이동을 함.


3. 여직원의 부서에서 내가 있었던 자리에 신입이 새로 왔음. (신입은 남자 나보다 3살많음)


4. 인수인계도 해줄겸 1달전에 이 신입한테 인수인계하러 전 부서에가서 야근하면서 일 알려주고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함.


5. 그때 내가 여직원 이야기도 좀 함. 근데 이때 신입이랑 여직원 이야기하면서 아마 옛날에 나랑 여직원 사이에 머가 있었다는걸 눈치를 깐듯


6. 여튼 1달전에 1번의 인수인계 후, 엊그제 두번째 인수인계때문에 신입이랑 저녁먹고 살짝 늦게 사무실에 들어옴


7. 사무실엔 아무도없었는데 신입이 갑자기 나한테 여직원이 원래 야근을 아예 안하는데 나보려고 야근 좀 하면서 기다리고 간거같다고함.


8. 여직원이 내가 오는걸 아는이유는 여직원 부서에서 내가 신입하고 밥먹고 인수인계 하는걸 부서사람들끼리 말했다고함. 그래서 여직원이 일부러 야근했다는데..


9. 여튼 갑자기 나한테 그런말을 하고, 일단 여직원은 신입 말로는 좀 기다리다 우리가 늦게와서? 아니면 실제로 일할걸 다 끝내고 집에 간 상태고 사무실엔 나랑 신입 둘이었음


10. 밥도 먹었겠다 좀 인수인계도 하고 일 좀 가르쳐 주다가 신입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또 여직원 이야기를 좀 하게됨.


11. 근데 신입이 나한테 사무실에 37살 남직원이 있는데 그 남직원이 여직원한테 호감이 있는거같다. 근데 자기가 보기엔 멘땅에 헤딩이다. 나한테는 가능성있보이는데..라며 말함.


12. 37살 직원은 내가봐도 좀 .. 남자가 키도 좀 작고 왜소하고 얼굴도 별로.. 여튼 


13. 또 신입이 나한테 여직원이 요즘 좀 힘들어보인다, 외로워보인다. 이런말도 하고, 나랑 여직원이랑 예전에 좀 친했으면


12. 잘 좀 해주세요~ 머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이거 걍 신입이 나랑 여직원이랑 머있었다는걸 다른직원한테도 들은게 있어서 주제 모르고 오지랖 부리는거임? 


13. 아니면 실제로 신입이 여직원에 관한 소문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어떤걸 들은게 있어서 나한테 언질을 하는거임?


14. 여기서 내가 할 행동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 vs 다음에 신입만날때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그리고 여직원쪽에서 먼가 직간접적으로 나에대한 말을 한적이 없다면 그냥 가만히있고
그런게 있었다면, 슬쩍 연락해본다

 
어떤 선택해야함? 그리고 그 선택의 이유는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