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벗어난 행위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하는거임

그렇게 따르는게 안전한 사회시스템 속에서 살고있다면
어느정도 따르는게 도태되지 않고 안전한 길로 가는 방향임
사회시스템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따르는게 이득이란거임

기존의 사회시스템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
시스템을 바꿀 행동조차 하지않고
억지로 거부만 하고 있는건 자살행위와 같음
결국 자신에게 맞는 사회시스템을 찾아 떠나는게 정답임

나솔갤 남녀만 보더라도 대처방식에서 차이가 있음
남자들은 국결을 외치고 여자들은 결혼거부를 외침
남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사회시스템을 찾아서 떠난거임
여자들은 시스템을 바꾸려는 노력보단 거부행태만 보임
어느쪽이 멸망할진 지극히 당연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단거임

동물들도 먹을 풀이나 먹잇감이 없으면 다른숲으로 이동함
한쪽은 본능적으로 살길을 찾고 있는것이고
다른 한쪽은 불탄숲에서 아사해서 다같이 죽자의 행태임
살기위해 노력하는자와 죽을날만 기다리는자의 차이임

결정적으로 중요한건 사회시스템이 보장하냐 안하느냐인데
국결도 결혼의 한부분으로 기존의 사회시스템에서 어느정도
보장하는 영역이라는데 중요포인트가 있음

하지만 결혼하지 않고 혼자 늙어갈 사람을 위한
사회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음
결혼을 하지 않은것에 대해 전혀 보장받을 수 없는 영역이고
개인의 능력이 아주 뛰어나지 않다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수밖에 없다는것임

그리고 나이와 관계없는건 공부와 취업뿐임
공부와 취업은 늦은 나이에 해도 전혀 상관 없는것들임
사회적인 영역으로 늦은나이에도 노력해
명예와 물질을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위치를 만드는 과정임

하지만 결혼은 조금 다른 영역임
공부와 취업의 과정으로 쌓아올린 토대를 퍼붓는 영역임
쌓아올린 명예와 물질로 결혼이 정해진다고 보면됨
물론 늦게 쌓아올릴수록 결혼에 불리함

결혼은 사회적인 영역보단 생물학적 영역에 가깝고
암수교배의 생물학적 기초성을 사회제도로 만든거임
짝을 지은 암수에 사회적 권한을 부여한것뿐임

결국 인간의 모든 사회학적 행위의 끝은
생물학적 후손번식을 위한 과정일뿐임
그것을 거부한다는건 생식기능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없음

고대부터 결혼은 정상적인 생식기능을 가진
남녀라는걸 증명하는 제도였음
국가에서 후손을 낳을 수 있는 그룹으로 묶어놓은거고
그것으로 국가에선 미래의 국가생산성 예측이 가능한거임

정상적인 생식기능을 가지지 못했단것이 증명되면
할 수 없는게 결혼이었음
한국의 경우 조금만 거슬러가도 남녀 모두 생식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인간취급도 받지 못했음
유전자 보존을 하지 못할 쓸모없는 존재이기 때문임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있고
생식기간도 성별에 따라 정해져있음
인간의 생리는 5천년 넘게 진화하지 않았고 그대로임
공부와 취업엔 기한이 없지만 생식기능엔 기한이 있음
그것조차 분간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라 볼수있음

결혼은 후손양성을 위한 기본 제도지
개인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시 된 제도가 아님
결혼한 그룹은 자손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것도 그이유임

부모라는 위치에서 서로를 책임지고
자신들의 자식을 책임질 각오로 시작하는게 결혼임
어쩔수없이 자신들이 추구하는걸 희생해야하는 영역임

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면 결혼이 아닌 동거를 선택해야함
그건 서로가 책임을 질 자신이 없고 둘의 공통적인 행복보단
자기자신의 행복이 더 우선시 되기때문에 나타나는거임
동거만을 원하는 남녀의 경우에나 개인의 행복감이 충족되어
만족하는것이지 한쪽이 틀릴경우 박살날수밖에 없음


나이에 맞게 살지 않아도 됨
대신 그로인해 받을 피해는 자신이 온전히 감당해야함
짧게 썼는데 글이 왜캐김? 막줄만 읽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