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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와다 [스압]앱에서 작성

단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9 16:30:10
조회 35734 추천 316 댓글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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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식

기아 대형세단

후륜구동

포 텐 샤


기추 완료.





- 1996 기아 포텐샤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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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차갤하는 바갤러에요

저는 03년생 21살이고요. 고졸취업으로 1년차 직장인입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이동수단이 필수라,, 바이크를 타고다니다

직장때문에 집이 넘 멀어서 (차로 5시간 논스톱, 기차,대중교통 없음)

차를 유지중입니다

짤은 제가 타던 소나타입니다

2007년식 NF소나타 LPG 수동

상태는 굉장히 좋지만 그냥 맘에 안들어서

성과급을 받아서 차를 바꾸기 위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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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타는 제가 가졌고요 
TG휠타로 갈았어요


그리고 사온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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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식 기아 포텐샤 !

마즈다 929FD 루체5를 그대로 들여온 차량입니다

수동기어는 아니지만 나중에 개조할거고요

2.0에 자연흡기

후륜구동 4단 오토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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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주가 야외주차, 양봉장 근처에 살아서

외관이 상당히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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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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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옥색 빛

개인적으로 부유했던 90년대를 상징하는 색깔은 옥색이라고 생각해요.

순정제칠이고요 기아 5C 입니다.
(올리브그린, 쑥색, 담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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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보충을 위해서 식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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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나름 괜찮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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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샷 느낌으로 찍은건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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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대로된 세차를 위해 새벽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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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면에 여러 스티커들이 남아있는데요
남아있는 글자들로 봐선 2000년대 초반에 붙여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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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제거제 두통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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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동안 긁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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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유리 유막제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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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잉 타월로 한번 닦고 
1차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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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뒷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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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택을 해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1200방
2000방
고체왁스

이렇게 준비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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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하주차장에서 한컷,,
뒤에 제 바이크가 보이네요
소나타도 빨리 보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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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차량 입고해서 기본적인 정비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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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를 고정하는 부라캣이 휘어서 빠졌네요

그닥 고정 안해도 되서 그냥 자르려고 합니다

일단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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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부식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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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겉만 녹이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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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셜(차동장치)는 새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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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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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미션커버를 분리해서 미션오일 교체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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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도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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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디오샵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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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장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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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기검사도 기간이라 진행했고요

다행히 일발통과했습니다

사실 올드카는 배기가스 검사가 제일 난관이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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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휠 세척

기존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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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뿌려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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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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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다이소 클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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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휠캡 제거후 전문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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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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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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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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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기 사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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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밀어주고

고체왁스도 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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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울가기전에 한번 더 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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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하신분들이랑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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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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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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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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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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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도 구하려면 다 구해져서 걱정은 없네여~

없으면 뭐,, 만들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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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휠, 굴뚝마크 휠캡도 다 구했어용~




- 자동차를 고쳐보아요




출처: 자동차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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