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출연 이후

양홍원이 클럽에 갔는데

클럽 죽순들이들이 존나 달라붙임

그전까진 자기가 들이댔는데 여자들이 먼저 다가온 경험은 양홍원이 그때가 첨이었음

그래서 나도 좀 락스타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여자들은 양홍원에 대해 잘 몰랐음 그냥 티비 나온것만 알앗지..

뭔 말이냐면

양홍원 생각으로는 내가 쇼미 나가서 뱉었던 가사들 그 라인 하나하나까지 자기는 다 해석본을 가지고 있고

대중들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자기한테 다가오는 여자라면 더 잘 알거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대중음악, 더 나아가 쇼비즈니스라는게 정말 본질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뭐하시는 분인지~ 즉,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할지 혹은 타인에게 난 어떻게 비춰지는 사람인지에 대해

정말 길고 긴 글을 쓰고, 가사 라인 하나하나마다 주석을 달아서 설명할수도 있지만

그냥 랩하고 노래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되는게 쇼비즈니스의 본질이란거...

사실은 위에 적은 글을 다 거짓말이고 내가 상상해본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