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하려고 동아리, 크루 활동도 헤보고 나름 힙합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주변에 랩레슨 받고 랩하는 애들도 많이 있음

사람들 데이터 모아서 대충 평균 내보면

쇼미로 잠깐이라도 이름 날린 애들 -  하루 1시간 / 주 1회 / 월 50만원

쇼미 1차컷 or 커뮤니티에 검색하면 이름 1, 2번 나올까말까한 애들 - 하루 1시간 / 주 1회 / 월 30만원

이게 랩레슨 시장 평균 시세다

그냥 개병신 아마추어 래퍼도 랩레슨하면 기본 월 30만원 부터 시작함

이런 애들한테 배우러 오는 애들이 있냐고?

놀랍게도 진짜 있다 생각보다 많음

이해가 안되지?

일반인들도 우리가 비주류 음악인 힙합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 못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 이해되지?

특히 쇼미로 이름 알리고 래퍼들이랑 ㅈ목하면서 이름 날린 래퍼들은 자신의 인맥 과시 엄청하면서 수강생들 가스라이팅함

내가 누구안다~ 이번 앨범에 찾여하게되었다~ 담에 유명래퍼 00랑 밥먹는데 같이 대리고 가줄까? 이런식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수강생들은 그 말 고대로 믿고 랩레슨 계속 배우면 자신도 같이 어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든다.

그 나이대가 딱 인맥으로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 나이라 그렇다.

그럼 월 30만원 받는 아마추어 랩레슨 래퍼가 10명만 가르쳐도 300만원이다

얘들 세금떔? 대부분 안땜

탈세는 아주 은밀히 조용히 이뤄진다

30만원이라고 해놓고 만나서 결제하려고 하면 현금으로 들고오면 2~3만원 DC해준다며 현금 지금을 요구한다.

랩 배우겠다는 애들은 대부분 10~20대 돈없는 학생애들이다.

일반 직장인도 월 50만원 내고 뭐 배우려면 손이 떨리는데 

학생들은 당연히 돈 절약할 수 있으니까 주변 ATM기에서 돈뽑아서 고대로 현금으로 갖다바침

오히려 유명하고 이름알려진 래퍼들 랩레슨이 그나마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다 된다.

다시와서 그렇게 월 10명만 하루 1시간만 투자하면 걍 직장인 월급 그대로 먹고 들어가는거다

50만원 짜리 랩레슨 하는 래퍼들은 월 500만원부터.

이렇게 거저먹을 수 있는 꿀통 직업이 있는데 

당연히 랩레슨 하는 래퍼들은 밥그릇 지킨다고 개발악할 수 밖에 없음 ㅋㅋ

랩레슨 시장 망하면? 노가다 돌아야되니까 ㅋㅋ

음악도 못하고 랩도 못하는 노가다 돌아야하는 병신들이

어린애들 홀려서 1시간 동안 라임 수정만 해주고 대기업 직장인보다 돈 더 번다

이게 국내 랩레슨의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