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 해도 쇼미 본선진출만 하면 한철장사로 행사비 음원비 땡기면서 돈벌기가 가능했음

말 그대로 래퍼들의 출세 등용문인거지 ㅇㅇ

근데 개같이 힙합시장 파이가 주저앉으면서 래퍼들은 갈 곳을 잃음

그나마 이름있던 래퍼들이나 쇼미외 자기 영역 구축한 래퍼들은 평생 먹고 살만할정도로 돈 벌어놨음

문제는 뭐냐
쇼미 통해서 이름은 알렸지만 자기 영역을 구축하지 못한 래퍼들은 재능 없는 랩 부여잡고 사는 미련한 성격때문에 다른 일 해볼 생각도 못함

이런 부분에서 뭐하나 제대로 배운게 없어서 노가다 일이라도 하는 비프리같은 사람들은 진짜 멋있는거임

어중이떠중이들은 먹고는 살아야하는데 노가다할 깡은 안되니 성공한 래퍼들이 한다는 랩레슨을 모방하기 시작함

아직도 몇년전 환상에 빠져서 래퍼되겠다는 가출청소년들 돈이나 빨아재끼는 랩레슨은 남의 꿈에 빨대꼽고 모기질하는 벌레밖에 못됨

그럼 보컬강사들은 뭔데? 라고 질문할수 있는데

그사람들은 실음과 나와서 배운 지식으로 정당하게 학원에서 강사를 하는 사람들임
그리고 가르침받은 학원수강생들도 예고를 간다거나 실음과에 진학할 수 있는 당당한 루트가 있는거고

근데 랩레슨 받는애들은 이걸로 예고를 가는것도 아니고 실음과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무살되면 랩레슨해준 형아들 따라다니면서 술잔 따라주는 엠생새끼 밖에 안되는거임

뭐 랩에 기술이니...전문성이니...래퍼들이 무슨 기술직이고 전문직이냐? ㅋㅋㅋㅋㅋ

차라리 다른 일하면서 얻은 자본으로 힙합음악 시작하려는 친구들 지원해주고 무료로 피드백해주면서 도와주는게 맞는거지 가망도 없는 랩레슨생들 돈받아처먹으면서 힙합신의 파이가 커지길 바라는 래퍼들은 반성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