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 자꾸 따뜻한 곳에서 편하게 돈 벌 수 있는데 랩 레슨은 왜 안 하냐는 질문이 올라옴)

(비프리는 몇년간 원래 프로듀싱 코칭 한다고만 sns에 올렸었고 랩 레슨은 올린 적 없음)

우선 나는 랩 레슨 안 해

나는 랩은 뭐라고 해도 그게 자유고

이걸 나중에 보는 사람들 중에 내가 코칭해주고

존나 화도 내고 내가 랩하지 말라고 나한테 얘기 들은 사람도 있을거야

하지만 사람은 매일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그 때 한 얘기 신경쓰지 마라)

나는 거기서 좀 벗어나서...

너네는 그걸 알아야 돼

(생각중)

누구의 랩이든 다 똑같애~ 결국~

다 개소리야

뭔 상관이야?

난 누가 개소리하든 중요하지 않은 거 같애

(랩은) 남이 터치할 수 없는 영역이야

내가 내 생각을 뱉었어 

그러면 누가 뭐 

제 취향은 아니에요

그럴 수도 있고

아 존나 싫어

이래도

본인만 즐거우면 돼

누구한테 의견 물어보지도 말고

그냥 자기가 그 때 행복했고 재밌으면 하고 싫으면 말고

니네 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어...

랩한다고 무슨 앨범 내든 사운드클라우드에 겨우 무슨 개똥같은 노래 녹음했다고

연예인들이 찾아와가지고 계약시켜줄 거 같고 벤츠 태워줄 거 같지?

전혀 안 그래

아무것도 안 바뀔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지만

바라지 말고 하면은 꽤 마음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