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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아는 선생 연재를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여러이유로 단편이 되었다나중에 기분 바뀌면 연재를 할수도... 아닐수도... 작성자 : 릴피자

[JPGIF] @@@안타깝게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짤들@@@

더킹랜단

2020.09.29 10:09:45

조회 555 추천 34 댓글 13

43개 미만은 탈락했지만,

떨어진 짤들도 다 좋은 짤들이고,

추천해준 마음이 고마워서 올려 봐.

접수 순서대로 정리했어.

1. 1회 내가 오빠네 / 더킹랜단 추천 42

울드에 귀한 덮곤이지.

테을이의 신분증을 보며,

"이제는 내가 오빠네, 정태을 경위."하는 장면 추천해.

덮곤도 좋고,

태을이와 만나기 전,

태을이를 궁금해하고,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이 잠시라도 나와 반가운 장면이었어.

(-울드 초반, 폐하 감정신에 너무 야박해서 아쉬워ㅠ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565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e5f979596b38ff3d364b67107f90d36c4df0359d4f702cb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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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회 성당 시간멈춤씬 / ㅇㅇ(211.36) 추천 42

이곤의 눈물로 다같이 울었던장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591&_rk=Hc2&page=12

+ 용량이 커서 4개만 추렸어. 링크보면 더 있어.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a1af2a3e6f3cfc315e4466afa13e56554cdc41b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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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회 병원신 / 더킹랜단(1.250) 추천 40

내가 보호잡니다, 하는데,

그 말이 뭉클했어.

평범한 일상에, 평범한 연인같아서 병원신은 다 애정하는데,

단독짤을 찾기힘드네.

(출처:https://moonsol.tistory.com/224?category=855189)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02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a1af2a3e6f3cfc315e4f61a76b3a55a6b9b0f31f80

4. 2회 경찰신 / 더킹랜단 추천 41

잡범이라는 태을이의 말에 발끈해서 눈이 깊다는 걸 강조하는 이곤이야.

나도 보면서 발끈할 만하다 생각했어.

깊은 눈빛을 보여주는 짤 하나 더 넣었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06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a1af2a3e6f3cfc315e1f6cbef03a264c5032d76e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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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녕" / 이을럽 추천 42

폐하가 아런한 표정으로 꼬마을에게 안녕 하는 장면이야

넘 아련 ㅠㅠ

14회 장면 뚜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32&_rk=CFQ&page=11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a1af2a3e6f3cfc315e1f3647a5fd8255e645baffac

6. 14회 대한민국 과거로 간 이곤 / ㅇㅇ(211.36) 추천 39

1994년 역모의 밤으로 갔다가 2020년으로 오지

못한 이곤.

나 만식이는 저 장면에 한동안 치였었어

이곤의 눈빛에

슬프고 외로웠을 그 시간을

혼자 견뎌내야했을 그 무게를

너무 아련해서 맴찢이었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37&_rk=eYK&page=11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e5f979596b38ff3d364b67107f95d06d4df062991a702cb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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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말에 떠오르는 12회 이곤 / 더킹랜단 추천 34

주말엔 손하나 까딱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하지.

가만있으면, 나오는게 없으니까.

그럴때 떠오르는 이곤이야.

본인피셜 영광스러울 때만 입는다는 군복을 차려입고,

태을이 보라고 쌀 한 가마니 씻는 남주는 이곤이 유일할거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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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3회 나였어 / 더킹랜단 추천 31

나 이부분 연기 정말 감탄!!!하면서 봤는데, 안올라온게 아쉬워 추천해.

복면남자가 자신인 걸 깨달은 순간의 눈빛과 루나의 약에 취해 쓰러지는 이곤.

정말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71&_rk=Hc2&pa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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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티저 / 책갈피공구총대 추천 32

첫 티저보고 너무 놀랐지.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내 이름은 이곤이다."

대사와 목소리, 폐하 그 자체가 너무 멋있어서

드라마를 더욱 기다리게 된 티저였어.

출처 : MOONSOL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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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회 엔딩 / 더킹랜단 추천 33

어제 랜단에서도 언급이 나왔지만,

급청혼한 후 이곤의 저 표정, 좋더라.

뭔가 너는 나와 이미 사랑에 빠졌고, 곧 결혼할 거다를 확신하는 눈빛같아ㅋㅋ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80&_rk=Zxh&page=10

viewimage.php?id=2aa8de2cf0&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dc02aecd206e5d24e65c688a1af2a3e6f3cfc315e1864fab81598adbdf1948bcf

11. 15회 병원 새벽 / ㅇㅇ(125.180) 추천 32

다음 날 새벽

태을이 병실 침대에 모로 누워서 이곤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곤은 태을 쪽으로 고개를 돌려 팔을 베고 엎드려 눈을 감고 있다.

감은 눈과 진한 눈썹 그 위로 흘러내린 머리카락 오똑한 콧날과 가지런한 귀밑머리와 잘생긴 귀, 검은색 목폴라와 잘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 태을은 그 모든 것을 기억하려는 듯한 눈빛으로 이곤의 얼굴을 더듬는다.

이곤이 스르르 눈을 뜬다.

잠들지 않았던 듯 이곤의 검은 눈동자는 곧장 태을을 찾는다.

서로를 보면서도 서로를 절절하게 찾는 듯 두사람의 시선이 애틋하게 맞닿아있다.

애절하고 연출도 좋았던 씬. 해설도 좋았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unju&no=89684&_rk=96k&pa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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