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식지는 C*택배가 늦게 오는 편이라, 방금 받았어.

사진에 실물의 예쁨이 담기지 않아 아쉬운데, 다른 만식이들이 예쁘게 인증해줘서 다행이야.

내가 구매한 건 델피늄이고,

나머지 2세트는 두 만식이가 선물로 보내준 거야.

두 만식이 다 고마워!

갑자기 엄청나게 큰 부자가 된, 든든한 느낌이야.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할게.

(-한 만식이는 3개 파본기부도 해줘서 감격이었어)

저번에 행복만식과 나눔만식이들은 주소를 알아서 작은 선물이라도 보냈는데,

두 만식이는 내가 연락처를 알길이 없어 아쉽네ㅠㅠ

연락처 보내준다면, 드라마관련 작은선물이라도 보내주고 싶다.

이 글 본다면, 메일(-rmfskfo@다음) 보내줘.

그리고 공구총대가 내가 구입하지 않은 2타입의 예쁜 책갈피와 정성스런 편지를 써서 보내줬어.

편지내용 한자한자 다 깊이 공감했고,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갤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이 참 소중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란 믿음이 생겼어.

그동안 수고했고, 정말 고마워!

이벤트 추천도 많이 해주고, 여러모로 덕분에 든든했어.

내가 당장 고마움을 표시할 방법이 없어서,

오늘 배지인증 보면서 급히 써둔 손글씨를 올려.

부족하지만, 배지인증과 함께 나누고 싶어.

성당신의 '개여울'은 저번에 써서,

이번엔 10회 엔딩의 대사를 적어봤어.

이 장면은 영상으로 봐야 더 와닿아서,

영상도 함께 올려봐.

만식이들 모두 저녁 꼭 챙겨먹고, 랜단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