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고 한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뉴진스가 4세대에서 가장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그룹이였기 때문임

이 회사에 들어온 목적부터가 불순하긴 하지만, 막말로 뉴진스가 이 연차에 이렇게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막말로 다른 그룹을 키워서 걔네를 데려갈려고 했지 뉴진스를 이용하진 않았을거..

하이브를 나간이후 타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도 뉴진스의 성적이 굉장히 큰 메리트였을테고

근데 하이브랑 척지고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것들이 하이브와
bts의 후속그룹이여서 얻은 후광이라는게 드러난게 큰 타격이였을거임

당시에 민희진편이든 하이브편이든 이번앨범 뉴진스 성적은 국내든 해외든 커리어하이를 예상하면 예상했지 이럴줄 몰랐을걸
글포티뜨고 커뮤 전체가 잠깐 당황하던게 안잊힘

초동이랑 국내음원이 떨어져도 글포티, 미포티만 건재했다면 전망이 이렇게 나쁘진 않았을것 같은데 반 하이브를 선언하자마자 음원성적이 저렇게 되다니..
첫날추이보면 듣고 거른것도 아니라 그냥 거른거임
전작이 겟업+플리500개+네임벨류감안하면 처참한 성적임

실체를 보여줄 콘서트같은 활동이 없었는데도 4세대 1황으로
취급되었던 이유가 압도적인 해외성적인데..

개인적으로 이번 뉴진스의 성적표에 놀란건 해외시장에서
bts와 하이브의 파워가 정말 거대하구나였음

다들 케이팝전체에 bts의 낙수가 있는걸 직간접적으로도 알고있었지만 어느정도인지 몰랐다 직접 체감하게 된 사건이라고 생각함

민희진은 이 모든게 본인의 재산인줄 알고 이 일을 벌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