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까지 이해가 가지 않은 것은 2개..하나는 하이브가 임시주총을 개최하여 민희진을 해임하면 되는데, 왜 일을 크게 만들까?..막말로 80% 지분을 가진 것은 개인회사와 같은 것이라서 형식적인 임시주총을 열지 않고도 바로 자르면 되는데..왜 재판을 갈까?..또 하나는 하이브가 지분 80%를 가졌기 때문에 개인회사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민희진은 가능성이 제로인 해임무효를 법에 호소하는 것일까?..비로소 어제 알 수 있었다..하이브와 민희진간에는 5년간 해임할 수 없다는 이면계약이 존재하여 애초 하이브가 자르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언플로 재판장까지 끌고 간 것이었다..하이브가 민희진의 해임이 가능한 경우는 배임 또는 10억 이상의 손해를 입힌 때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단다..어제 재판에서 전술한 해임이 가능한 두 케이스에 대해 하이브측은 소명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판사가 주목한 것은 이면계약서가 양측이 작성한 것인가였다..판사가 하이브측에 계약서를 인정하냐고 질의했을 때 하이브측 변호사는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했다..이 재판 하이브가 질 확률 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