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김밥 수출 대박났다고 난리더니 몇 달만에 김값이 폭등했다는 뉴스가 나옴

김이 김밥에만 사용되는 것도 아닌데 저 난리가 남

PC가 꼭 음반에만 사용되는 건 아니지만

음반판매가 저만큼 늘어난 게 맞다면

수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가격이 인상되어야 하는 게 정상

참고로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사람은

실제로 ABS, PC등의 원재료 조달 업무를 보는 사람이고

공급업체에 문의한 결과 소요량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함

그러니까 비유를 들자면

김 사용량은 증가하지 않았는데

김밥 수출은 늘어난 것 같은 이상한 현상이

음반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

걸그룹 조차 초동 100만 못 넘으면 망한 걸로 취급받는데

사실 이게 엄청나게 이상한 현상

초동 100만 넘는 게 이상하게 여겨져야 하는데

오히려 망했다고 느끼게끔 가스라이팅 당한 셈

이 문제는 웃기는 게...

모두가 예외없이 수상한 상태인데

번번이 "우리는 아닌데 니네는 수상해...."

이런 식으로 들고나온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