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기획사가 에이젼시 + 매니지먼트 + 경우에 따라서는 퍼블리싱까지 같이함.

에이젼시는 기획, 제작,    퍼플리싱은 음반, 음원 저작권 관리 배포, 

매지니먼트는 활동 지원업무 (라고 하고 실은 오만가지 시다바리 해주는거)

미국은 한국과 달리 아티스트의 이 3대 업무를  같은 회사에서 다하면 불법임 

하이브가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는 지주회사임(그아래 회사가 따로있음)

기획 제작 = 빅머신레이블, BMLG, Valory 등등,  매니지먼트는 SB 프로젝트 담당

비버와 아리아나 매니지먼트 해주는데가 바로 이 SB프로젝트고

야들 외에도 블랙 아이드 피스, 스티브 안젤로, 싸이(미국한정?), 힐러리 더프등이 여기 소속임

대충 눈치 쳈겠지만  매니지먼트는 큰 돈이 안됨.  ( 대신 리스크도 별로 없음 )

그렇다고 해도,  소위 말하는 회사 가오를 잡고 이름 값 유지하는 목적으로 

빅 아티스트들 매니지먼트 따오는 효과는 큼  ( 이갤에서도 미국 하이브 = 비버, 아리아나)

한국에서도  배우 한정으로는 미국식으로 매니지먼트만 해주는게 일반적

그래서 SM도 배우나 예능인 매니지먼트 담당해줌. (당연 돈은 안됨, 떄론 적자감수)

하이브는  이타카 인수때 아리아나, 비버에게 크게 쏴줬음. (주식 줬다는 거지, 이미지 관리용??)

문제는 그뒤로 이타카는 레이블 인수에 주력했고, 추측이지만 매니지먼트는 신경 덜 썼을 듯.

(매니지먼트가 별거 있나 시다바리짓 잘해주고 굽신거리면 그게 다지)

스쿠터 브라운이 성격 까다로운 비버와 아리아나에 학을 띄어서 그랬던지,

아니면 방시혁이 매니지먼트는 대충하고 딴거 신경써라 해서인지는 모르곘지만

SB에서 살살 기고 잘해줬으면  비버와 아리아나가 떠날 이유가 없지

뇌피셜인데 아마 저렇게 되기전에 하이브 윗선에선 다 알고 있었을거임. 

(뭐 경영적 판단인지 그냥 계약만료까지만 가자고 한 건지는 모르겠음)

하여튼 저건 하이브가 자초했다고 보고, 금전적 손실은 크지않더라도

회사의 네임벨류 회손이란 측면에선 내가 보기엔  잠재적 손실은  상당히 클 수 있음.

뭐 비하인드 스토리야 내가 알바가 아니고 하여튼 한국애서 기획사 결별이 

미국에서는 의미가 좀 다르다는 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