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퀴는 사실 회사퀴와 함께 해.

아이돌성공은 결국 회사와 프로듀서의 기획이거든.

그리고 그 기획에 대한 믿음이 생겨야 단단하게 응원할수 있어.

릇 팝업이 왜 흥했을까?

단순히 하이브라서가 아니라, 멤버들의 스타성때문도 아니라

르세라핌 데뷔때 런웨이 영상때부터 하이브가 아낌없이 돈 쏟아붓는다는 믿음을 줬고

첫컴백 히드라 영상때 뭔가 땡기는 굿즈를 선보였어

그리고 김가람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에서 아쉬운모습을 보였지만,

릇 다큐, 연대 축제, 히드라 트레일러, 안티 뮤비, 활동, 자컨, 연말무대까지해서

뭔가 만족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이러한 기획에 대한 믿음이 생겼음

팝업? 뭔가 고급지고 개성있는 상품 많이 풀었을꺼 같구, 재미있을거 같으니 가는거지.

한편 뉴진스?

앨범 구성이나 디자인만 봐도 확 땡기는게 있더라.

여의도에 팝업열었을때, 난 늊팬이 아님에도 민희진이 기획한 공간이 궁금해서라도 가볼까 싶었다.

이래저래 안가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아이브?

사실 4세대 중에서 아이브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문제는 스타쉽이 하는걸 보면서 믿음이 생긴건 그냥 한국 컴백시 타이틀 곡 퀄리티와 뮤비가 괜찮고, 음방 착장이 좋을거라는거

딱 그 정도임. 실제로 음원 성적 좋고, 음방 인동은 잘 들지.

근데, 딱 거기까지고, 그외 운영은 좆소식 가성비로 하는게 보여서 시큰둥하게 된다.

일레븐때 하나도 빠짐없이 자컨영상봤는데, 이제는 자컨 거의다 패쓰함

머형과 비머형을 가르는건 자본이 아니라 회사의 경험치와 회사퀴이고

흔히 성공한 남돌 보유여부가 중요하다고 해

실제로 그게 맞는게 성공한 남돌이 있을때 그 소속사에 대한 충성도높은 회사퀴들이 많아지고 낙수가 많기도 함

또한 성공한 남돌이 있으면, 팬들 구매력이 좋기 땜에 굿즈나 투어 노하우. 해외진출 노하우 및 경험이 많게 됨

스타쉽은 여돌 음원으로 성공한 경험은 있어도

저런 경험은 적은 편이고. 그러니 얼만큼 투자해서 얼만큼 브랜드가치를 높이면 얼만큼 회수할수 있다는 감각이 부족해보여

카카오 지원으로 자본이 많아도, 외토벤 섭외와 음악에 쏟을 줄은 알지만

그 외는 감각이 없으니 과감한 결단을 못내리고, 결국 가성비 운영을 하게 되는거지

그리고 이를 느끼고 있으니 회사 기획에 대한 믿음이 안생기고 회사퀴가 안생기고 걍 아이브 노래를 좋아하는 리스너층만 양산

게다가 솔직히 아즈 팬덤을 굳이 배제할 이유가 있을까? 이것도 어떤 우려땜에 그랬는지는 이해가 되어도

저렇게 까지 선그을 필요가 있나 싶더라. 어차피 요새 팬미팅 보니 아저씨들 오던데

또한 멤버 관계성도 그렇고, 타그룹과의 교류도 그렇고 점점 고립시키고 있는거 같아.

이것도 회사가 실수하고 있는거라 본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룹의 한계를 만들어버리는 실수

결론 : 회사가 입덕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