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가 갸루 피스를 인스타에서 한 건 작년 연말이다. 이 사진들이 레이가 갸루피스를 유행시켰다는 근거로 들먹여진다.

만약 이 사진들이 '유행'을 만들었다면 해당 포스트도 터졌어야 한다.

그러나 각각 좋아요 6000 가량의 낮은 호응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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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레이가 사진을 찍은 건 12월인데 '갸루피스'가 처음 신문지상에 보도된 건 올 해 4월 초 지젤의 갸루피스 기사다.

이 몇 개월의 텀과 레이 사진의 미미한 반응을 봤을 때 도무지 저 사진들이 갸루피스를 유행 시켰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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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가 갸루 피스 시초란 식으로 처음 보도된 건 다른 아이돌들 갸루 피스가 한참 유행이라고 보도된 이후 4월 26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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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전후 관계를 봤을 때 레이가 혼자서 갸루피스를 먼저 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레이가 유행을 만들었다고 볼 근거가 없다. "레이가 유행" 시킨 게 아니라 "레이가 먼저 했다"는 사실로부터 "레이가 갸루 피스를 유행" 시켰다는

확대 해석과 받아쓰기 기사가 우러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팩트 체크 :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