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제로섬게임'이 티빙의 새로운 예능 신화를 열 수 있을까.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몸무게를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이다.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국내 최고 웹 예능 제작팀의 고동완PD가 연출을 맡는다. 트렌드를 방송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독보적인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고동완PD는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을 통해 첫 OTT 예능 진출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로섬게임'의 MC로는 안정된 진행 능력과 센스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와 독보적인 존재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세 MC로 자리 잡은 한혜진이 확정됐다. 이어 배우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최근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우뚝 선 '(여자)아이들'의 엉뚱 매력 우기도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장성규와 고동완 PD는 '제로섬게임' 통해 '워크맨' 이후 다시 한번 재회를 예고해 환상의 호흡으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두 사람의 시너지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무줄 몸무게의 소유자 장성규와 관리의 끝판왕 한혜진의 예측불가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선사할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몸무게 심리 게임 예능인만큼 아이돌, 댄서, 배우, 아나운서, 개그맨, 파이터, 헬스 트레이너, 유튜버 등 몸무게에 통달한 다양한 직업에서 참가자를 엄선해 심리 싸움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 특히 '몸무게'라는 새로운 소재를 더해낸 신선한 기획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