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아버지에게 잡혀서 정략결혼용 도구로 키워진 람라라가 결혼식날 대탈주를 하고

탈주극에 휘말린 레리코와 같이 살면서 그랑사이퍼 대정리 기간이라 마을에 상주하며 각자 볼일 보던 그랑사이퍼 걸즈멤버와 만나는 내용

사실 람라라는 결혼식전까지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해서 남자는 하나도 모르고

남자 100명은 전부 가출할때 집에서 들고 튄 물건 팔아서 있는 돈으로 호스트바에서 알게 된 남자들

남친후보들은 전부 호스트바 소속이라 물주 지키기 위해 열심이였던거

람라라는 평생을 아버지 도구로 취급 당하며 정략결혼까지 당하는거에 대한 반발심으로

강박증 걸린거처럼 스케쥴 짜서 남자를 만나고 다니지만 이게 니가 바라는 자유가 맞냐는 남친후보1번의 충고로 호스트 끊고

그랑사이퍼 걸즈멤버들이랑 꺄아꺄아 걸즈토크하고 다니는걸로 바뀜 결국 아버지들한테 걸려서 끌려가지만

여차저차해서 레리코랑 둘이서 사는걸로 끝

시나적으로 큰 내용은 없고 걸즈토크하면서 나오는 관계성 보는게 주 내용이니 취향에 맞으면 읽으면 재밌는쪽

로디랑 네레우스도 나오지만 로디는 이번에는 람라라에 도움주는 남친후보1 역이고

네레우스는 하는거 없이 감정 생긴 로디 관찰하는쪽

그리고 람라라와 레리코가 같이 살게되는 등등 많은 배후에는 셰로가 암약했음

결혼식장에 참가해서 보고 둘 다 원치않는 결혼하는걸 눈치채고 몰래 간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