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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주경수호1 "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냐 ?왜 자꾸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5.12 21:37:22
조회 320 추천 7 댓글 5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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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신이들  둘이  발걸음 맞추면서
걸어오는거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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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주경이를 얼굴을  감싸고 와서
교직원 전용 화장실( 학생출입금지)
문을 열어주고 밖에서 기다리는  수호
교직원 전용이라 학생은  들어가면
안되는데
워낙에 급박한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주경이를
교직원 화장실에 들여보낸 수호라  선생님
오시면 안되니까 밖에서 지켜서서
주경이가
화장하고 나올때까지 지켜 서있었을거야
영상엔 서준이가 주경이  나올때까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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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도와주는걸 지켜보던 서준이
수호앞에 다가와서" 야  이수호 너 요즘 좀  나댄다"
수호: 고개 까딱이며 " 나 볼려고 복학 했냐?
뭘 그렇게 예의주시하고 있냐고?"
서준: " 뭔  개소리야?"

수호: " 퉁명스럽게 나대던 말든 무시해
쫒아 다니면서 의식하는거 티내지 말고"
수호 말빨로 서준인  못이기지 그리고 수호
말이 맞지 수호랑  복학한날 마주쳤을때
"아  재수 없게" 라고  말 했으면서 수호가  
누굴 도와주건 말건   신경쓰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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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씻고  화장을  다하고 거울을 보면서
"진짜 큰일날 뻔 했다" 말하고 화장실을  나와서
(수호인줄알고) 뒤돌아서 서있는 서준이한테
" 고마워 근데 왜 도와줘?"
주경이 말을 듣고  뒤돌아보는 서준이
" 야  너  아니다  내일  내 헬멧 꼭 가져와"
말이 끝나기전에  교실로 뛰어서
도망가는 주경이

주경이가 교실로 들어오자   아이들이
주경이를 걱정하며
수아 :" 주경아 괜찮아?"
현규:" 야  미..미안하다"사과하는 현규
수진: " 다신 그런 장난치지마라"화내면서 말하고
주경: " 아냐  나 진짜  괜찮아?
"애써 괜찮다는 주경이

시현:"근데 아까 이수호 보고 깜놀 걔가 누구
도와 주는것 첨 봤잖아 "
수아:손짓하며" 아이  학주 앞이라  그랬나보지?뭐"
그나저나 우리 주경인 케익을 뒤집어 쓰고
돌아 왔는데도 예쁘네 " 말하는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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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듯이 교실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있는 수호
주경: 수호 쳐다보며" 설마 내 생얼 알고 그러는거
아니겠지?" 수호가 생얼 알고
있을까봐 불안한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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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쉬는 시간에  복도에 있는
주영이를 데리고
나와서 벤치에 앉아 젤리를 입에 넣어주며
주영이한테" 니 생각은 어때?"
주영: " 눈치챈거 아냐? 그러니까 생얼
안들키게 감싸주지"

주경:"그러겠지 도대체 언제부터 안거야
얼마전까지  진짜 모르는거 같았는데
근데 왜 그런 걸까?걔가 막 누굴 감싸주고
그럴 성격이 아니거든  별명이
소시오패스 라니까"

학교수호  별명이 소시오패스 라고 말할 정도로
학교에서 철저히 혼자 지내고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누구 한테도 마음을 열지 않고, 관심 없었던 수호


주영: 손짓하며 "약점쥐고 괴롭할려구"
주경: 큰소리로 손짓하면서" 왜   생얼
좀 못생긴게 죄는 아니잖아?"
주영: 당당한 말투로" 여신방자 사기죄"
주경:쫄아서 " 내가  여신빙자 해서 돈을 뜯은것도
아니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ㅇㄱㄹㅇ ㅋㅋ)

주영: " 겁도 없이 깝죽거렸다며,그리고 속았다는
자체가 그게   고개흔들며"
와 얼마나 모욕적인데" 주경이 팔로치며
"너  큰일났다 이제"말하며  주경이를 겁을주고

주경인 수호랑 만화방에서 친해진줄 알고 깝죽
거렸는데   그리고 일부러 속인게  아니구
서로가 알고 있는 비밀이 달라서 그랬을뿐인데

주영이 자체가 밥먹듯이 누나한테 여신빙자
사기죄 라고 말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자기 누나를  너무 무시하고 
겁을 주는것 같더라


주경:작은소리로"차라리 나한테 화를내지"
주영:" 너한테 복수 하려는거 아닐까?"
주경:작은소리로 주영이 쳐다보며
"복수? 뭘 어떻게?
주영: 주경이 목 조르는 흉내내면서
"서서히 숨통을 조여가면서 피가 마르는  고통을
주는거지  그런 다음에 꺄아약".
주경: 주영의말에  깜짝 놀라고

주영:두손들고 서서히 내려가며
"복수도 차갑게 식혀 먹어야 
맛있다 그런말이 있거든"
(주영이 말할때 리액션 겁나 잘해) ㅋㅋㅋ
주경:우는소리로 짜증내며
"아c 진짜 미쳐 버리겠네
" 나 간다 "말하고 교실로 들어가는 주경이

진짜  주경이 말대로 미치겠다  진짜
왜케  누나를  겁을 주는지  그게  그렇게
일부러  속인것도 아니고 목을  조여가며 피를
말리면서 괴롭힐  일이냐고?
주영이 말이 과장된거지만
그래도   모욕적인 만큼 잘못 한 일인가? ㅜㅜ
주경이가 여신이라고  떠들고
다닌것도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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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영어시간에 " 진짜 알고 있나?
고개저으며 " 아냐 확실한것도 아니잖아
만약에 알고 있으면?"영어쌤 단수,복수에 대해
설명하시니까  노트에 복수 복수복수 쓰다가
수호 쳐다보며

"너한테 복수 하려는거 아닐까?"주영이의
말을 떠올리면서 불안한지 다리 엄청 떨어서
수아가 졸다가" 지진?"  말하고
머리숙이고 노트에 적힌 복수 글씨를 펜으로
지우는  주경이 
(수아가  졸다가 "지진 "할 정도로
다리 떠는 너무나도 불안한 주경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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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시간에 가장 중요한게 안전 입니다
다들 안다치게 주의하고... 말씀하시는 과학쌤
주경: 실험도구를 들고 수호쳐다 보면서
알콜램프에 실험도구를  비스듬히 데고 있고
수호도 실험도구를 들고 있으면서
주경이를  쳐다보고 있고

주경인수호랑 눈이 마주치자  주영의말을
떠올리며 "서서히 숨통을 조이면서 .
피가 마르는
고통을 주는거지" ( 눈이 빨갛게 변하면서 불타
오르는걸로  착각하고  놀라서
들고 있던 실험도구를
떨어뜨려서  책상위에 엎어지게 되고

과학쌤과 애들이 놀라서 걱정하며
" 주경아 어디 아프니?"
고개저으며"네, 아뇨  괜찮아요" 말하는 주경이
수호:  실험도구 들고 주경이를 살펴 보는 수호
(학교에서의 본격적인 주경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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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수호가 걸어오는걸 본 주경
지나가는 애들이 홍삼음료 마시고 있던
수호랑 부딪히면서 홍삼음료가  사방으로
흩어져  버리고  "수호야 미안하다"
사과하는 친구들
수호가 홍삼음료 마시다가 흘린거를
보게 되면서 또 상상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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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큰 눈이 더 커져서  더 이쁜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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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묻은 홍삼음료 쓰으윽 닦는데도
냉기 뿜뿜하면서 왜케 섹쉬한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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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얼굴이 유난히 하얘서
외쿡  존잘 왕자님 같은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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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앞에  걸어와서
"너한테 복사  주경: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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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아아아 고함지르며 
교실로 뛰어서 도망가는 주경이
목청 겁나 좋은  돌고래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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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둥절  ㅋㅋㅋㅋ 임주경
너  뭐야?    왜 또  도망가는거야?  표정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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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수호를 피해  교실 뒷쪽  책상에 손을
올리고 서서 숨을 헐떡 거리고 서 있는데
수호: 교실 뒷문앞에 들어와서 " 임 주 경 "
부르는  수호

전학오고 한번도 부르지 않던 이름을
불러주는 수호  난  수호가  임주경 이름을
모르는줄 알았어  학교 주경이한테 관심이
없었으니까 ..주경이랑 말도 안하는 것도
있을테고

주경: 수호가 부르자 뒤돌아 보고
수호: 주경이 있는곳 까지 걸어와서
" 너한테  복.."
주경: 수호가 다가오자  놀라서 교실 바닦에 
주저 앉고 수호 쳐다보며 놀라서  침을 꿀꺽 삼키고

(찬바람 쌩쌩불던 수호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으로도 주경인 놀랄일이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이름을  부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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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 쳐다보며" 나한테 뭐  잘못 한거 있냐?
왜 자꾸  도망가?"
주경:" 어"?(놀라고 쫄고 있는 표정 짓는 주경이)
수호: " 너한테  복사 해주래 과학쌤이
전학오기 전에 배운 부분 체크 해놨느니까
빨리 복사하고 가져와"
주경이한테 과학책을 내밀며
( 보통 이런건 반장한테 시키지 않나 ?
아주 친절하고 다정한 수호)

수호는 친한척하던  주경이가 
교복줄때도 그렇고 피하고 도망가고
수업시간에도 눈마주치면   놀라고 그러니까
뭐 잘못한거 있냐?, 왜자꾸 도망가냐고
물어보는건데 수호도 주경이가 왜   그런지
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답답하고 서운해서
주경이한테 물어보는것 같아

그래서  더이상 이렇게 지내면 안될것 같아서
다음씬에서 "너 임주경 인데 " 주경이의
정체를 밝히고 싶었던것 같아
서로가 불편하고 주경이도
하루하루가 힘들테니까 ..

주경:책을 받으며 " 아  복사"
수호: 자기 자리로 걸어가고
주경: 과학책 들고 억지 웃으며" 하하하하 "
어이없어서  과학책 으로  부채  부치는 주경이

하루가 긴 주경이의 하루 였네
생얼 들킬 위험도 있었고  수호가 도와줘서
간신히 들키지 않아서 안심을 하면서도
수호가  자기를  왜 도와줬는지 몰라서
불안에 떨고

주영이 말대로 수호가 주경이의
비밀을 다알고 속았다고 생각들어서
복수 할려고 그러는 줄 알고
쫄고 수호를 피해 도망다니고   이씬들에서도
주경이가 생얼 들킨거 같아서 불안해하고 긴장하고
있는 주경이라 안쓰럽고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 ㅜㅜㅜ
오죽하면 수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못했을까 ㅜㅜ..

ㅅㅅㄴㅇ
ㅉㅊㅊ 짤안에 금손님 ,여강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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